트럼프 예산안, 서해안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의 미래 암울

Researchers Say Future Appears Grim for Earthquake Early Warning System Under Proposed Budget
트럼프 예산안에 따른 가주 서해안 지진의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의 미래는 암울하다는 연구자들의 우려

-The system being developed in California and elsewhere on the West Coast would provide a few seconds to prepare for shaking
-캘리포니아와 서부해안 지역의 지진 대비를 위한 긴급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절실

By Jonathan Lloyd (NBC Los Angeles)
조나단 로이드 기자 보도 (NBC TV)

심흥근 기자 번역/편집 [유정신보=LA]

Studies show that a magnitude 7 earthquake has rattled along the San Andreas Fault once every 175 to 200 years for the last 1,000 years.
지질연구는 지난 1000 년 동안 175 년에서 200 년마다 한 번씩 진도 7의 지진이 샌 안드레아 단층을 따라 덜걱 덜걱 흔들리는 사실에 주목한다.


Plans for a West Coast earthquake early warning system, designed to one day give notice of an imminent temblor, would likely be killed under President Donald Trump's proposed federal budget.

언제든 불시에 닥치게 될 임박한 지진의 흔들림을 감지 해 알리는 서해안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 계획이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대통령이 제시한 연방 예산안에 따라 폐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언이다.

If approved, the White House plan for the fiscal year ending in September 2018 would eliminate funds needed to develop the system, which already has components in place in California. The system still needs an array of sensors before it can trigger early warning alerts a few seconds or minutes before the shaking.

트럼프의 예산안이 승인을 받으면 2018 년 9 월에 끝나는 회계 연도에 대한 백악관의 계획에 맞춰 캘리포니아에 이미 하부적 컴퍼넌트로 구성된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자금이 제거 될 것이다. 흔들리기 몇 초 또는 몇 분 전에 조기 경보를 발령하는 시스템에는 여전히 정렬된 일련의 센서들이 필요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The proposed budget calls for the elimination of $8.2 million to $10 million to end the USGS ShakeAlert early warning system. Funding would be cut to Caltech and other research institutions on the West Coast working with the USGS to develop the system.

제안 된 예산은 미연방지질조사국의 (USGS Shake-Alert) 조기 경보 시스템을 종료하기 위해 820 만 ~ 1 천만 달러를 삭감 할 것을 강제하고 있다. 칼텍 연구소 (Caltech) 및 기타 연구 기관들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미연방지질조사국과 협력하여 개발하고 있는 자금이 삭감되게 되는 것이다.

"We cannot stop now, just as monitoring stations are being built out and the system is expanding its reach," said Rep. Adam Schiff (D-California). "Support for the early warning system in Congress is sustained, growing and bipartisan, and we will not accept this attempt by the president to cut a vital funding stream for a program that will protect life, property and critical infrastructure."

민주당 애덤 시프 의원은 Adam Schiff (D-California) "현재 감시 모니터링 스테이션을 건설하고 있는 중이고 시스템이 목표의 도달 범위로 확장 해 나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지금 멈출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의회에서 초당파적으로 조기 경보 시스템에 대한 지원과 관심은 계속 증폭되고 있어요, 따라서 우리는 생명, 재산 및 핵심 인프라 스트럭쳐를 보호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자금 조달을 삭감케 하는 대통령의 시도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arly warning systems like ShakeAlert are designed to detect the first shockwaves produced by seismic activity by using hundreds of ground motion sensors. In the case of a large jolt, the system would trigger an alert ahead of the larger, more damaging seismic waves.

‘Shake-Alert’ 과 같은 조기 경보 시스템은 수 백개로 구성된 지면 움직임의 감지 센서를 사용하여 지진 활동으로 인해 발생된 첫 번째 충격파를 감지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급격한 큰 요동의 경우 이 시스템은 더 크고 손상이 심한 지진파에 앞서 미리 경보를 발령합니다.

The advance warning would allow office workers and schoolchildren, for example, time to duck and cover under desks. Just a few seconds of warning would allow train operators to apply brakes and doctors to prepare for shaking during surgeries.

사전 경고는 실례로 사무원과 학생들이 책상 아래로 오리처럼 앉아 몸을 낮춰 자신을 보호 할 시간을 허용합니다. 단 몇 초간의 경고만으로 열차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아 정지 할 수 있고 의사가 수술 중에라도 경고를 통해 흔들림에 대비할 수 있게 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Automated systems mated to the early alert system could shut off gas lines, possibly limiting post-quake fire damage.

조기 경보 시스템과 결합 된 자동화 시스템은 가스 라인을 차단 시킬 수 있으며, 여진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억제 할 수 있게 합니다.
"I am deeply disappointed to see that President Trump's budget proposes to eliminate funding for earthquake early warning in the western U.S.," said Dr. Lucy Jones, a seismologist who worked for three decades with the U.S. Geological Survey at Southern California's Caltech. "Eliminating the $10 million per year that the government has been spending would stop the program and waste the $23 million that has already been invested.

남가주 Caltech의 미연방 지질 조사국에서 30년 근무한 지질학자 루시 존스 (Lucy Jones)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예산안이 미서부 지역에 필수적인 지진 조기 경보에 대한 자금 지원을 철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실망을 표한다”면서, "정부가 지출 해 오고 있는 연간 1 천만 달러를 제거하게 되면 본 프로그램이 중단되고 이미 투자 된 2 천 3 백만 달러를 낭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The talented scientists and technicians that are working on the project now will go to other jobs, so their experience and expertise would be lost. Many life- and money-saving measures would not be available when the next earthquake strikes."

"프로젝트에 종사하는 재능 있는 과학자와 기술자는 이제 다른 직업을 가져야 함으로 그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상실 될 것입니다. 다음 지진이 발생했을 때 많은 생명과 돈을 절약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없게 될지 모릅니다."라고 우려했다.

The Department of the Interior defended the cuts in a statement, saying the $922 million USGS budget "highlights the Administration’s commitment to increasing efficiency across the federal government." It said the agency will be able to monitor earthquakes using the existing Advanced National Seismic System, according to the statement.

한편, 미 국무부 (US Department of the Interior)는 성명서를 통해 9억2천2백만 달러 ($922 million)의 미연방 지질조사국 (USGS) 예산은 "연방정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미 행정부의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라며 삭감 예산안을 옹호했다. 지질조사국은 기존의 Advanced National Seismic System을 사용하여 지진을 모니터링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표명했다.

"President Trump promised the American people he would cut wasteful spending and make the government work for the taxpayer again, and that's exactly what this budget does," said U.S. Secretary of the Interior Ryan Zinke, in a statement issued about the USGS budget. "Working carefully with the President, we identified areas where we could reduce spending and also areas for investment, such as addressing the maintenance backlog in our National Parks and increasing domestic energy production on federal lands. The budget also allows the Department to return to the traditional principles of multiple-use management to include both responsible natural resource development and conservation of special places.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민들에게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고 정부가 납세자를 위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이 예산이 하는 일이다"라고 레이언 진크 (Ryan Zinke) 미국무 장관은 미지질조사국 (USGS) 예산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대통령과 함께 신중히 노력하면서 우리는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분야와 투자 영역을 확인했습니다. 예를 들어 국립 공원의 미처리 부분을 보수 유지하고 연방 정부의 땅 위에서 국내 에너지 생산량을 늘리는 것과 같은 예산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예산안은 정부가 책임감을 갖고 천연자원을 개발하며 특별한 장소들의 보존 등 양쪽 측면 모두 포함하는 다중적-용도 관리라는 전통적인 원칙으로 돌아갈 수 있게 허용하는 것입니다”.

"Being from the West, I've seen how years of bloated bureaucracy and D.C.-centric policies hurt our rural communities. The President's budget saves taxpayers by focusing program spending, shrinking bureaucracy, and empowering the front lines."

"서방세계에서, 나는 여러 해 동안 부풀어 늘어진 관료주의와 워싱턴-디씨 중심의 중앙집권 적 정책이 농촌 등 외곽 지역사회를 해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예산은 프로그램 지출에 집중하고 관료주의를 줄이며 전선에 실질적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납세자들의 세금 부담을 줄이게 됩니다.”



Similar systems are already operating in other countries. In Mexico City, an early warning system in place since 1991 detects large quakes and determines locations and magnitude. The sprawling metropolis is several hundred miles from the main plate boundary, which means it can receive warnings more than a minute before shaking.

유사한 시스템이 이미 다른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다. 멕시코 시티에서는 1991 년 이래로 조기 경보 시스템이 설치되어 대규모 지진을 감지하고 위치와 규모 정도를 판단한다. 이러한 광역 대도시는 중심 지질 판 경계에서 수 백 마일 떨어져 있으며, 이는 지면이 흔들리기 이전에 1 분 이상 경고를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The system was praised by experts, who said it provided the densely populated city with more than a minute of warning during a magnitude-7.2 earthquake in April 2014.

이 시스템은 지질전문가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는데, 2014 년 4 월에 발생한 7.2 규모의 지진 발생시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에 1 분이 넘는 경고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Still in its infancy, an early warning earthquake system is being tested and app developers are jumping on board looking to target schools, utility companies and smartphones.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지진 시스템이 테스트 되고 있으며, 앱 개발자들은 실험적 대상이 될 학교들과 통신관련 회사들, 그리고 스마트 폰 영역에 과감히 뛰어 들고 있다.

Japan has the most advanced early warning system. Initially developed to stop or slow the country's high-speed trains during shaking, the system was deployed nationwide. It features on- and off-shore sensors. Japan has issued public warnings through the system since 2007.

일본에는 가장 진보 된 조기 경보 시스템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진동으로 떨리는 동안 고속 열차를 멈추거나 가속을 줄일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곧 이 시스템은 전국적으로 배치되었습니다. 그것은 해변가 전후 근방을 (on-and-off shore) 감지하는 센서를 특징으로 합니다. 일본은 2007 년부터 이 시스템을 도입 대민 지진발생 경고를 발령한다.

기사원문).
http://www.nbclosangeles.com/news/local/Earthquake-Early-Warning-System-ShakeAlert-Funding-President-Trump-Budget-424610834.html

동영상). https://youtu.be/cUTj3k4iq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