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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COVID-19 뉴스 브리핑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SACRAMENTO, Calif.)

2020-03-15

캘리포니아 주지사 뉴섬(California Gov. Newsom)코로나 바이러스 / COVID-19 뉴스 브리핑

강력한 행정명령 발동...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SACRAMENTO, Calif.)

-캘리포니아 주지사 Gavin Newsom 은 오늘 15일, 세크라멘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이트클럽, 바, 맥주집 등 유흥업소들에 대해서 휴업을 명령...세계적 유행병이 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즉시 휴업 할것과 65세 이상의 시니어들은 밖에 나오지 말고 집에서 있을것을 명령
-8주 동안 50명 이상의 모든 공개행사를 열지 말고 금지토록 촉구
-식당들은 사회적 거리 확보를 위해 수용인원의 절반만 받도록 주문
-목숨이 위중한 정도가 아니라면 병원방문 자제 권고
-노숙자 수용을 위한 호텔, 모텔 및 트레일러를 확보
-노인들에게 식사와 의약품을 제공하는 실무는 현재 진행중
-주거지 퇴거 중지 토록하는 주지사의 행정명령 발동 가능성(내일 16일 월요일 발표)

March 15, 2020
[유정신보=LA] 취재부

California Gov. Newsom calls for home isolation for all seniors, bars to close, restaurants to limit capacity

California Gov. Newsom holds news briefing on coronavirus/COVID-19



캘리포니아 주 뉴섬 주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성 질병으로 여겨지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15일 (일요일) 가주의 모든 65세 이상 시니어층 노인과 평소 지병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스스로 집에 머물며 가자격리 생활을 해야하고, 모든 식당들은 수용 인원을 절반으로 줄여서 제한하고 “엄격한 사회적 거리” 를 두도록 명령했다. (Newsom said all restaurants should reduce capacity by half and provide "deep social distancing.")

또한, 주지사는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술집, 나이트 클럽, 맥주 펍 및 와이너리의 즉각적인 휴업을 요구했다.

병원 방문과 관련하여 "삶의 끝"(“end of life.")일 정도로 죽을지경이 아니라면 병원 방문도 자제해 달라고 주문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주내 현재 335건의 바이러스를 확인했으며 6번째 사망을 기록했다.

바이러스는 보통 열이 나면서 기침과 같은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증상 만 유발한다. 그러나 65세 이상의 노인과 만성적으로 건강에 문제 상태인 사람들은 폐렴을  포함한 더욱 심각한 질병이 더해질 수 있기 때문에 집에 머 무르도록 촉구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주거지 퇴거를 중지하도록 하는 주지사의 행정명령 발동을 내일(월요일)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뉴섬 가주 주지사는 이러한 규제 조치가 가혹한 조치이며 특히 캘리포니아 학교 어린이의 85%가 월요일에 학교에 가지 않을 때 이러한 격리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많은 근로자들이 월급을 받아야하며 시간을 맞추는것이 힘들다는 점을 인정했다.

주민들은 COVID-19의 빠른 확산을 예상해야하고, 나이가 많고 만성적으로 아픈사람, 그리고 노숙자들에 대해 염려해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의 시니어 65세 이상인 인구는 약 530 만명이라고 언급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취약 계층에 초점을 맞추고 안전을 우선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행정은 히스테리적 틀이 아니라 과학에 의해 인도된다."고 설명했다.

뉴섬 주지사가 특별히 집중하고 있는 고령자 인구 외에 또 다른 취약한 계층은 캘리포니아의 노숙자 인구 이다. 주정부는 세계적인 전염병 확산에 직면하여, 보건적 차원의 사회적 거리를 넓이는 방책으로 노숙자 수용을 위한 호텔, 모텔 및 트레일러를 확보하고 있다.

노인들에게 식사와 의약품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재 진행중이고, 이는 정부가 해야할 일이라고 주지사는 언급했다.

주지사는 지난주 크고 작은 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토록 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이는 전세계에서 경제규모가 5위의 거대한 규모의 캘리포니아주 경제를 위축되고 초조하게 할 수 있다. 그 명령을 따르는것은 자발적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주지사의 지침을 잘 따랐다고 자평했다. 미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지금부터 8주 동안 50명 이상의 모든 공개행사를 열지 말고 금지토록 촉구했는데, 주지사가 이를 수용했다.

프랑스와 스페인 등 전세계에 시행 된 것과 같은 국가 폐쇄 명령이 없는 경우지만, 이번 주말부터 미국정부의 지도자들은 주민들이 집에 머물도록 명령하고 나이트클럽 등의 유흥업소에 대해 휴업 명령을 하달했다.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뉴저지, 오하이오, 일리노이의 정치 지도자들은 술집과 식당에 대한 모든 영업을 제한하고, 실내 수용인원 감축 및 시간 제한 등을 언급했다.
예를들어, 일리노이주 J.B. 프리즈커 주지사( The governor of Illinois, J.B. Pritzker)는 해당 유흥업소들은 월요일 영업일 종료시 문을 닫을것을 명령했다. 또한 뉴저지주 티넥시의 시장은 (Teaneck, New Jersey)모든 주민들에게자가격리를 해줄것을 요청하고 음식이나 의약품을 얻기 위해서만 집을 나서도록 요청했다.

일부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주지사의 결정에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의견들은 복합적이다.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현재 직장을 잃었거나 적어도 일하는 시간이 크게 삭감 될 수 있는 사업체와 직원들에게 조만간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를 걱정했다.

여하튼 예방조치를 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하겠다.

*참고).
호주의 강력한 통치권 발휘 사례

오늘 15일, 스캇 모리슨 호주총리 발표: 총리는 해외에서 호주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를 확산 시키는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해 14일(2주간)자가격리 의무를 이행하도록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만일 2주간의 자가격리 행정명령에 불복할시, 누구든지 수만불에 벌금에 처해진다고 발표했다.(호주 9News)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 주 (New South Wales) 새 법령: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투 시기에 집회 금지령 어기고 모이다 걸리면 벌금폭탄에 철창신세 지울터(관혼상제 사적이든, 사업상이든 모임과 집회 금지)

본지, 유정신보 보도 기사
http://yoojungtimes.com/bbs/board.php?bo_table=news02&wr_id=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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