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리카의 깊고 푸른밤...실업자 폭증
-미국, 코로나19 팬데믹 공표 3주 동안 1,680만명 실업자 등록
-실직률 14.7% 로 추정
-4월 4일 첫 주말까지 EDD 실업수당 신청자 6백 6십만 달해
April 10, 2020
[유정신보=LA] 취재부
미연방 노동부 통계에 의하면 4월 4일 첫 주말까지 실업수당을 신청 한 사람은 약 6백 6십만명에 달했다. 3월 한달간 701,000 신규 실업자 등록이 보고됐다.
4월09일자 미 포춘(Fortune)지의 보도에 의하면, 실제로는 미국의 실직률은 1940년 이후 최고 수준인 14.7 % 에 이를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WHO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팬데믹 상향조치발표 직후부터 3주 동안 약 1,680 만명의 미국인들의 실업 신청 집계에 근거한것이다.
한편, 게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의 팬데믹 공표 이후, 약 240만명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실업자 보험 수당을 요청했다.
Real unemployment in the United States has likely hit 14.7%, the highest level since 1940.
Over a three week stretch, 16.8 million Americans have filed for unemploy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