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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과속...제네시스 GV80 차량 전복

안전장치인 시트벨트와 에어백은 적확히 제대로 작동

2021-02-23

타이거 우즈 과속...제네시스 GV80 차량 전복

안전장치인 시트벨트와 에어백은 적확히 제대로 작동
골프 다시는 못할 가능성도

Feb 23, 2021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5)가 LA서 40분 거리의 부촌인 랜초팔로스버디스(Rancho Palos Verdes)지역 도로에서 23일 아침 오전7시 직전에(현지시간) 직접 운전한 차량이 전복 크게 다쳐 입원했다. 타이거가 운전한 차량은 2021 현대 제네시스 Genesis GV80 신형 SUV 모델이었다.


사고지역 인근 주민에 따르면, 그 차량 사고는 사실 오전 7시 되기 직전 시각으로 증언했다.(쉐리프 당국의 사고시각은 대략 오전7:12분으로 발표)타이거 우즈는 혼자 SUV차량을 몰다 중앙선을 탈선 수차례 굴러 전복됐다.

LA카운티 소속 알렉스 빌라누에바(Alex Villanueva)셰리프 국장은 사고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우즈의 차량은 사고 현장에서 수백 피트 떨어진 곳에 굴러 멈춘 것으로 보여지며, 이는 과속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사고 현장 도로에 급정거 바퀴자국(스키드마크)가 없는 것으로 보아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부연한 다른 요지는, “사고가 난 현장은 커브가 있는 내리막길 도로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라면서, “현장 조사에서(현대 제네시스 suv) 사고차량의 주요 기술적 안전장치인 좌석의 시트벨트와 에어백은 적확히 제대로 작동했다”라고 말했다.

우즈의 측근은 이번 사고로 우즈가 앞으로 영원히 골프를 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우즈는 이전에 수차례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진통제를 복용해왔는데 2017년에는 진통제를 복용한 뒤 도로 갓길에 차량을 세우고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

언덕을 굴러 떨어진 차 앞쪽 엔진부분이 대파되어 날라갔어도 천만다행으로 운전자 타이거 우즈가 운좋게 살아 남았다. 이번 사건으로 공교롭게도 한국산 현대 제네시스 SUV가 자동차 시장에서 긍정적 평가 혹은 부정적 반응으로 작용해 나타날지의 여부는 좀더 지켜 봐야한다는 시각도 공존한다.

운전시 차량사고는 순간이다. 운전도중 문자로 셀룰라폰 사용을 금하고, 카스테레오의 선호하는 라디오 시청을 위해 이리저리 돌리는 등 방해 요소를 사전에 없애는 것이 좋다. 항시 방어운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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