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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들,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및 평화협정체결 촉구

윤석열 정부, 대북강경정책, 한일관계 졸속봉합 추진…한반도 긴장 고조

2022-08-01

해외동포들,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및 평화협정체결 촉구

-뉴욕,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DC 등에서 집회 열어
-대규모 한미연합군사연습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 예정
-윤석열 정부, 대북강경정책, 한일관계 졸속봉합 추진…한반도 긴장 고조

Aug 01, 2022
 
미러, 미중 간의 대결이 격화되는 ‘신냉전’ 움직임 속에서, 미국은 자신들의 대중국 압박에 한국을 끌어들이고, 한국과 일본의 협력 강화도 요구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대북 강경 정책과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 한일관계 졸속 봉합을 추진하며 한반도의 긴장을 나날이 높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규모 한미연합군사연습이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든 정부와 윤석열 정부의 전쟁위기 고조를 막기 위해, 지난 7.27 정전협정체결일 69주년을 맞아 미주 지역의 시민단체와 활동가들이 참여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집회를 했다.

이 집회는 평화협정체결 촉구,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대북 적대정책 철회 등을 위한 <한반도 평화실현 세계 100개 도시 공동 평화행동(국내 70곳, 해외 30곳)>과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해외동포 공동행동>의 일환으로 열렸다.

7월 27일에는 워싱턴 DC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 앞에서 위민크로스DMZ와 6.15공동선언실천워싱턴위원회 등 지역 한인단체들이 집회를 열고, 미 하원에 발의된 한반도 평화법안 HR3446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27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도 종전 선언, 평화협정 체결,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집회 및 토론모임이 열렸다.

27일 뉴욕 유엔빌딩 앞에서도 6.15공동선언실천뉴욕위원회 주최로 한미합동전쟁연습반대, 평화협정체결과 자주통일 촉구 집회를 가졌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30일 오후 6시 윌셔, 웨스턴 광장에서 6.15공동선언실천엘에이위원회, AOK, 내일을여는사람들, 미주양심수후원회, 우리문화나눔회, 우리학교와 함께하는 동포들의 모임, 재미동포전국연합엘에이지역회 등이 연대한 진보네트워크가 한반도 전쟁반대, 평화협정 체결 촉구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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