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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계, 한국전쟁종식 지지 분위기 확산

가르시아 하원의원도 한국전쟁종식결의안 지지 H. Res 152 지지 의원 47명으로 늘어

2020-08-20

가르시아 하원의원도 한국전쟁 종식 결의안 지지
H. Res 152 지지 의원 47명으로 늘어

-미국 정계, 한국전쟁종식 지지 분위기 확산

-의회를 상대로 로비활동을 전개한 한인유권자들의 노력이 한몫한 것으로 평가

2020년 8월 14일 (보도자료 작성일자)

Hyunsook (Elizabeth) Cho ( Report)

연락처: 조현숙 hyunsook.cho@gmail.com
전화: 703-606-6115
 
헤이수스 “추이” 가르시아(Jesus “Chuy” García) 연방하원의원(일리노이주 제4선거구)이 한국전쟁 종식 결의안(H. Res. 152)을 지지했다. 이로써 이 결의안 지지 의원은 47명으로 늘었다.


 
가르시아 의원의 지지는 코리아 피스 나우, 위민 크로스 디엠지(Women Cross DMZ), 코리아피스네트워크(Korea Peace Network, KPN), 한반도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Peace Treaty Now!, PTN) 등 평화단체들이 진행한 ‘70년 한국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평화협정 체결 촉구 미 전국 공동행동’의 성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단체 회원 등 200여명은 지난 6월 1~5일 26개주의 연방하원 및 상원의원실과 온라인 로비 미팅 형태로 ‘공동행동’을 전개했다. 가르시아의원도 ‘공동행동’의 대상이었다.

‘공동행동’ 참여를 계기로 코리아 피스 나우 활동에 참여하게 된 가르시아 의원 지역구 유권자인 더그 아스버리는 “더 많은 의원들이 가르시아 의원의 행동에 동참하고, 결의안이 하원과 상원을 통과해 신속하게 이행되기 바란다”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희망을 감추지 않았다.

‘Data for Progress’가 작년 9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의 67%가 북한과의 평화협정 협상을 지지한다고 한다. 지지율은 공화당 유권자(76%)가 가장 높았고, 독립 및 기타(64%)와 민주당(63%)이 그 뒤를 이었다.

최근 KAPAC(미주민주참여포럼)의 노력으로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소속의 브래드 셔먼 의원(민주·캘리포니아)이 46번째 공동지지자가 되면서 외교위 소속 의원들도 공동지지에 뒤따를 것으로 기대되는 등 연방의회가 한반도 평화를 지지하는 분위기로 나아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처럼 한국전쟁의 종식과 평화협정체결에 대해 의회내 공감대가 높아진 데는 의회를 상대로 로비활동을 전개한 한인유권자들의 노력이 한몫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참고: 헤이수스 “추이” 가르시아(Jesus “Chuy” García) 미연방 하원의원

https://chuygarcia.house.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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