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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코네티컷 장호준 목사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집단 이기주의로 뭉친 적폐 카르텔 깨뜨리고 청산해야

2022-02-09

미 코네티컷 장호준 목사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집단 이기주의로 뭉친 적폐 카르텔 깨뜨리고 청산해야
-대한민국이 처한 국가작업에 가장 적합한 도구는 이재명 

[유정신보=IOWA] 편집부
Feb 09, 2022

미 코네티컷에 거주하는 고 장준하 선생의 삼남 장호준 목사가 2월 4일 SNS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미 JNC TV가 보도했다.

장호준 목사는 현재 인건비가 비싼 곳에 살다 보니 자동차 수리, 도색, 전기, 배관 등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한다면서, 그에 맞는 다양한 도구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 많은 각각의 도구들을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나무를 자를 때 드라이버나 렌치를 사용할 수 없고, 구리 파이프를 연결할 때 망치나 도끼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장호준 목사는, 선거는 국민이 그 시대에 요구하는 국가작업에 필요한 도구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호준 목사는 2022년 대한민국에 절실히 필요한 국가작업은 민족을 배신하고 국민을 억압했던 친일과 독재에 뿌리를 두고 자라난 불의한 권력집단, 검찰, 기업, 언론, 사법 등 집단 이기주의로 뭉친 적폐 카르텔을 깨뜨리고 청산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2022년 대한민국이 처한 국가작업에 가장 적합한 도구는 이재명 후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
[원문]

‘나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워낙 인건비가 비싼 곳에 살다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합니다.
자동차를 고치는 작업에서부터 도색, 전기, 배관 ...

그러다보니 작업종류에 따른 연장, 도구들이 꽤 있습니다.
전기배선을 위한, 배관을 위한, 자동차 수리를 위한, 나무를 자르기 위한....

배관 작업만 하더라도 파이프를 자르는 도구가 식수와 오수에 따라 다릅니다.
식수 파이프의 경우도 파이프의 재질에 따라 CPVC와 구리 파이프를 연결하는 도구가 다르며 납을 사용해야하는 경우는 접착제 대신 열을 가하는 토치가 별로도 필요하게 됩니다. 물론 파이프 렌치(Pipe Wrench)는 필수 도구이며 작업하는 장소에 따라 톱이 필요하게 되기도 합니다.   

사진: 장호준

Faucet(수도꼭지)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물론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3/4 또는 1/2 인치 렌치가 필요하며 나사로 조여야 하는 부분에는 파이프 테잎(Thread Sealant Tape)이 반드시 필요 합니다.

배관 작업만 해도 이런 여러 가지 도구가 필요하다보니 나무를 자르거나 자동차를 고치는 일 또는 전기와 도색작업에 사용되는 도구들 까지 모두 따져보자면 그 수는... 참 많습니다.

그럼에도 그 많은 각각의 도구들을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나무를 자를 때 드라이버나 렌치를 사용 할 수 없고, 구리 파이프를 연결 할 때 망치나 도끼를 사용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모든 도구들이 다 입안의 혀처럼(하긴 혀도 간혹 제멋대로 놀아 깨물리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마음에 완벽하게 들도록 작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하기에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작업에 가장 적합한 도구를 준비해두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선거는 국민이 그 시대가 요구하는 국가작업에 필요한 ‘도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2022년 대한민국에게 절실히 필요한 국가작업은 민족을 배신하고 국민을 억압했던 친일과 독재에 뿌리는 두고 자라난 불의한 권력집단, 검찰, 기업, 언론, 사법 등등 집단 이기주의로 뭉친 적폐 카르텔을 깨뜨리고 청산하는 것입니다.

물론 적폐 카르텔의 주범인 윤석열은 국가작업에 필요한 도구는커녕 오히려 망쳐버리게 만들어 버릴 도구일 뿐입니다.

그러하기에 비록 ‘입안의 혀’처럼 마음에 들지는 않을지 모른다 하더라도 2022년 대한민국이 처한 국가작업에 가장 적합한 도구는 이재명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국가작업을 위한 도구로 선택 합니다. 

삯꾼 장호준


*페이스북 - 장호준 선생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100000396408285/posts/5092111450812018/?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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