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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주년 세계 노동절(5월1일)단상

“노동절이 갖는 핵심가치…평등과 평화”

2022-05-02

132주년 세계 노동절(5월1일)단상

May 02, 2022
무명씨

독점자본주의체제에 편승해 노동시간준수 원칙을 무시하고, 저임금 운영을 정답으로 삼고, 불법적인 부동산 투기, 증권투자 조작과 사기 등의 불로소득을 올리며 국민 대다수의 선량한 노동자인 대중들의 골수와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 회충 등 기생악의 종자들은 어찌 처리해야 하나요? 구충약으로 완전 박멸을 해야 합니까, 아니면 온몸 창자와 척추를 지나 뇌까지 침투 파먹도록 그냥 냅둬도됌이 정답 일까요?

이 사악한 종자들은, 국가사회를 땀과 눈물로 인내하며 헌신하는 일반대중 노동자들의 성스러운 노동의 가치를 요즘은 아예 대놓고 깔보고 희롱합니다. 노동자들의 피를 빠는 (위정자들을 포함)불로소득 거머리들은 자기집 앞마당 조차 손수 빗자루들고 쓰레기 오물을 쓸어담는 행동은 절대 안해요, 공짜로 남 부려먹을 생각만하고…밤이면 불나방처럼 고급요정으로 기름진 요리에 술잔을 들어 자랑스레 팔목을 들어 자주자주 손목운동 한다고 떠벌리는게 다반사에요. “늬들 좀 사냐?” 이러면서.

각 나라들의 길거리를 비교 해 보면 대번에 나타나요…노동을 중시하는 나라인지 아닌지.

온통 쓰레기 천지인, 미국LA, 뉴욕 등 보세요…문명 선진국은 커녕 여기가 사람사는 도시가 맞나 싶을거아니겠어요…
서울은 현재 과연 어떤 상태인가요?

땀흘리고 수고하는 노동을 멸시하고 천대시 하는 경향이 강한 사회의 국가는 모두 그런 아수라장 이지요.

자기만 아는 정신상태 부터 뜯어 고쳐야해요.

제나라 민중을 이루는 노동자를 존중하고, 그 노동자의 기본적인 생활권 보장을 위해 국가가 주거용 집을 마련해 주고, 내 자식 보다는 이웃집 남의 자식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아름다운 미덕의 나라… 과연 실존할까요, 아니면, 허상뿐일까요?

세계는 지금 개방형 인터넷 서비스로 전세계 모든것을 속속들이 파악하는 열린 정보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말은 서로 안 하지만 다 알고 있는 오늘의 시대…
그러한 사실을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면 그네들은 위선자요, 비겁한 기생충들입니다.

가깝고도 먼 일본만 해도 노동당이 있고요, 유럽고급 패션이라면 껌벅죽는 거머리 종자들이 좋아하는 불란서도 노동당이 사회 정치적인 참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고요…미국도 상징적이긴하나 노동당이 교육적 가치를 지니고 대학강단 등에 활동하고 있고요.

한국사회도 이쯤이면, 불로소득자 훈육을 통해 교화 시키고, 사회 전반에 걸쳐 노동가치와 노동자를 진정으로 존중하는 태도의 고착화가 필요한 시대에 와 있습니다.



“제국의 몰락과 후국의 미래”의 저자, 황성환 작가는 페이스북을 통해 노동절 단상을 다음과 같이 남겼습니다. “나는 노동절이 갖는  핵심가치를 평등과 평화로 축약한다. 내가 말하는 평화란 제국주의가 지배하는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및 자본의 논리에 따라 강자독식 질서가 만드는 조작되고 강요된 평화가 아니며, 부모자식 구별도 없는 무차별적 평등도 아니다.  보편적인 평화와 평등을 말하는 것이다. “ 라면서, “지금 우크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역시 그 바탕에는 반평화적이고 불평등한 서방 제국주의의 강요된 지배질서가 깔려 있다고” 진단 했습니다.



관련정보:

*노동절(勞動節, 문화어: 로동절, 국제로동절, 5.1절, 영어: Labour Day, Labor Day) 또는 메이 데이(영어: May Day)는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하고 안정된 삶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노동자의 연대와 단결을 과시한다. 1886년 5월 1일 미국의 총파업을 노동절의 시초로 본다. 1889년에 제2인터내셔널은 5월 1일을 노동자 운동을 기념하는 날로 정하였고,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20세기 초부터 미국 정부가 매년 5월 1일이 사회주의의 냄새를 풍긴다는 이유로, 노동절을 9월 첫 번째 월요일로 바꿔 놓았다.

*한국의 노동절
한국에서는 일제강점기 조선 시기인 1923년부터 노동절 행사가 조선노동총동맹의 주도로 시작되었다. 독립 직후에는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시점인 1945년 결성된 전평과 1946년 결성된 대한노총이 1946년에 각각 노동절 행사를 치르게 되었다.

*8시간 노동 쟁취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는 8만 명의 노동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미시건 거리에서 파업 집회를 열었다. 이들이 집회를 연 이유는 장시간 노동에 대항하여 8시간 노동을 보장받기 위해서였지만, 경찰과 군대의 발포로 유혈 사태가 발생하였고, 결국은 자본가들은 단결투쟁하는 노동자들의 요구를 들어주었다. 당시 시카고 데일리 뉴스에서는 공산폭동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들을 공산주의자 취급했으나 당시 미국 노동자들의 노동 운동은 의식화된 사회주의자들의 쟁투이기 이전에, 장시간 노동을 극복함으로써 사람답게 살고자 한 노동자들의 단결투쟁이었다. 미국 노동 운동은 자본가, 정부, 자본가와 결탁한 보수언론들의 탄압과 색깔론을 주장하는 왜곡 보도가 증가되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였으나, 8시간 노동이라는 노동인권을 단결투쟁으로써 쟁취했다는 의미가 있는 노동운동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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