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정치를 하든, 안하든 항상 ‘병법’을 머리에 둬야 해”
-고 김지하 시인 LA인터뷰
- 9년전, 미국LA의 보수성향의 ‘Glintv US’인터넷 방송 매체에서의 대담
(2013년 4월 15일 @ LA 코리아타운)
May 08, 2022
[유정신보=LA] 편집부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남녘땅 뱃노래’의 김지하 시인이 8일 별세했다. 향년 81. 김지하 시인은 최근 1년여 동안 투병 생활을 한 끝에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토지문화재단 관계자가 전했다.
미국LA의 보수성향의 ‘Glintv US’인터넷 방송 매체에서의 인터뷰
김지하 시인은, 현실주의 안목을 지녔다.
(영상 후반 19분 부터의 발언)
“한국은 항상 전시상태…남북으로 찟어져 있고, 경상과 전라가 갈등하고 있는 조건에 더해, 주변4강과 미국과 러시아 초강대국의 양맥 패권 경쟁에 영향을 받는 한국은(누가 되었던 간에) 정치를 하든, 안하든 항상 ‘병법’을 머리에 둬야한다, 병법 무서운 얘기다”(대담: 김지하 LA 2013 / 정진철 앵커(Glintv US 대표, 전 미주한국일보 사장 역임)
1부:
https://youtu.be/0jqcm_q8PJM
2부:
https://youtu.be/Mcg4ngeh7Zs
3부:
https://youtu.be/aeRc-fTO0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