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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미래영화 “레미니슨스”…마당몰 CGV

볼만한 미래적 심리영화다. 범죄, 소외, 우정, 생존,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1-08-22

볼만한 미래영화 “레미니슨스”…마당몰 CGV

영화 제목 “레미니슨스”(reminiscence) 단어의 의미는 잠재적 기억이다. 기억한 사항이 그 직후보다도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한 뒤에 명확하게 생각나는 현상을 말한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장소는 심각한 기후변화가 심화된 가까운 미래의 해수면이 범람하는 마이애미다. 반쯤 바닷물에 침식된 이 도시에 거칠고 고독한 참전용사 베테랑인 주인공 Nicolas Bannister는 검찰과 연계한 미해결 범죄를 추적하고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돕거나 직접 범인을 추적하는 등의 위험한 직종의 전문가다. 그는 고객에게 원하는 모든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연히 그의 인생은 “메이”(Mae)라 불리우는 신비한 젊은 밤무대 재즈 여가수를 만나면서 바뀐다. 단순한 분실물 문제로 시작한 것이 열정적인 사랑이 된다. 그러나 다른 고객의 기억이 Mae를 일련의 강력 범죄에 연루시키자 Bannister는 그가 반한 여자 “메이”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과거의 어두운 세계를 파헤쳐야만하는, 즉 뒤에서 날아오는 화살인 ‘숙명’을 받아들이며, 기꺼이 목숨을 거는 문제 추적과 해결에 뛰어든다. 정말 볼만한 미래적 심리영화다. 범죄, 소외, 우정, 생존,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가 모두 훌륭하고 연출과 카메라 영상도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LA마당몰 cgv극장서 이번 주말부터 만나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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