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석감독 다큐영화 '초선' 시사회…@LA한국교육원

전후석감독 다큐영화 '초선' 시사회…@LA한국교육원

-데이비드 김의 선거과정과 재미한인동포의 숙제
-‘헤로니모'를 제작했던 전후석 감독의 두번째 작품

[유정신보=LA]
May 31, 2022

2020년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했던 5명의 한인 후보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Chosen' LA시사회가
오는 6월 3일(금) 오후 7시
미주중앙일보사 옆건물 ‘한국교육원’에서 열린다.
영화 상영 후에는 전후석 감독과의 질의 응답 자리도 마련된다.

2020년 11월 선거에는 앤디 김, 매릴린 스트릭랜드, 영 김, 미셀 박 스틸, 데이비드 김 등 5명의 한인이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했다.
데이비드 김을 제외한 4명의 한인은 선거에 승리하였지만, 데이비드 김은 예상 밖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하원 진출에는 실패했다.



영화는 5명 후보의 선거과정을 보여주는데, 그 중심에는 LA 한인타운을 지역구로 삼은 데이비드 김이 있다.
매우 진보적인 선거공약을 들고 선거에 임한 데이비드 김의 선거 과정을 통해
영화는 재미한인의 역사와 현재를 되짚어보며, 당면한 과제를 제기한다.

쿠바에서 태어나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혁명의 주역이었고 쿠바한인공동체를 부활시킨 장본인이었던 헤로니모 임(임은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헤로니모'를 제작했던 전후석 감독의 두번째 작품이다.

영화 '초선'은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바있다.

LA시사회에는 등록을 한 사람만 참석 가능하며, 영화에는 영어/한국어 자막이 있다.

- 일시 : 6월 3일 (금) 오후 7시
- 장소 : 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 Los Angeles, CA 90005)
- 등록 : shorturl.at/kvzRT
- 문의 : info@peace21.org
- 주최 : 내일을 여는 사람들,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공동위원회 미서부지역위원회, Action One Korea, 우리문화나눔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