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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노근리 세계 대학생 평화 아카데미 성공적으로 개최

10개국 대학생들 참여, 한·미·일 3개국의 교수들 강의와 토론 펼쳐

2017-08-14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보도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CJB 청주방송)

제10회 노근리 세계 대학생 평화아카데미, 노근리평 화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 10개국 대학생들 참여, 한·미·일 3개국의 교수들이 강사로 심도 깊은 강의와 토론 펼쳐

[편집부=유정신보LA]

2017년 8월14일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무고한 피란민 2백26명이 무차별 총격으로 학살당한 충북 영동군 노근리에서 제10회 '세계 대학생 평화아카데미'가,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3박 4일동안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뜻 깊은 일정을 마무리 했다.


* 사진제공: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

노근리 세계 대학생 평화아카데미는 노근리 사건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인권과 평화의 중요성을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 앞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할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폴, 태국, 네팔, 몽고, 시리아 등 10 개국의 대학생들이 참가 했으며, 이번 노근리 평화 아카데미에서는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을 비롯해 미국 웹스터대학의 로이 타마시로 교수,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의 카즈요 야마네 명예교수,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역임한 이재곤 교수, 평화교육프로젝트 이대훈 교수 등 한·미·일 3개국의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 노근리 사건의 실상과 의미 그리고 국제법적 측면에서의 고찰, 그리고 개인과 집단 치유, 평화 감수성 개발 등 인권과 평화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와 토론이 펼쳐졌다.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은 “강의에 이어 참가학생들은 영동의 자랑인 ‘와인-코리아’와 월류봉, 그리고 반야사와 난계-박물관을 방문, 국악기 연주 체험과 와인-코리아에서 족욕 체험 등의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라며 그간 야회 일정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 소식을 정이사장의 페이스북을 통해 접한 한 네티즌은, “열번째 맞은 노근리 세계 대학생 평화아카데미 축하 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평화와 인권의 성지로 자리 매김 하시길 기원하며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축하 댓글을 달았다.

이번 노근리평화아카데미 행사에 대해서 한겨레 신문, 중앙일보, 연합뉴스, 뉴시스. 청주CJB 등 여러 신문과 방송에서 상세히 보도했다.






*사진제공: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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