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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보다 더 위협적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인플루엔자바이러스...미국에게 훨씬 더 큰 위협2020-01-29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증가보다 더 위협적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미국은 슈퍼 독감 매우심각...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300만명의 미국인들을 감염, 12만명을 입원, 6600명 사망케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중국 코로나비루스에 비해) 미국에게 훨씬 더 큰 위협
-신형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우한시가 봉쇄되기 전까지 500만명이 도시를 떠나간것으로 확인...국제사회 우려
-코로나바이러스...보균 기간 길어 증상 늦게 나타나
January 29, 2020
[각 언론사 보도 종합]
‘우한 폐렴’이 중국을 넘어 미주, 유럽, 호주 등 전세계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은 우한 폐렴의 원인균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보균 기간이 길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중국 우한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환자가 발열 등 증상이 없어 검역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우한 폐렴 환자의 경우, 발열 등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있다며 공항 등에서 이를 검역하기 매우 어렵다는 전언이다.
The human coronavirus is shown in a file image made from a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view. (Photo by Cavallini James/BSIP/Universal Images Group via Getty Images)
조선중앙통신은 1월 28일자 평양발 보도에서 여러나라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보도했다.
통신은,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7일 현재 1,771명이 신형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환자로 새로 확진 됐다.
이로써 중국국내에서 그 수는 4,515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사망자수는 106명에 이르렀다.
중국 우한시당위원회 서기 마국강은 27일 신형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방지사업과 관련한 보도발표모임에서 시에서 열이 나 치료받는 사람이 하루동안에만도 1만 5,000명을 넘어섰다고 말하였다.
캄보디아에서도 27일 첫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이 나라 보건상은 중국의 우한시에서 온 중국인 남성이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말하였다.
스리랑카와 독일에서도 신형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이 발생하였으며 그들 모두는 전문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캐나다에서는 25일에 확진된 바이러스 감염자의 아내를 검진한 결과 그에게서도 양성반응이 나타났으며 현재 감염자로 의심되는 19명이 검사를 받고있다.
한편 미국과 오스트랄리아에서 5번째 신형코로나바이러스감염자들이 확인되었다.
중국의 보건기관은 특별증상이 없는 잠복기에도 바이러스가 전파된다고 밝혔다.
특히 신형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우한시가 봉쇄되기 전까지 500만명이 도시를 떠나간것으로 확인됨으로써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가고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말레이시아는 신형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호북성에서 오는 중국인들에 대한 임시적인 입국금지조치를 취하였다.(조선중앙통신)
한편, 미국은 독감이 크게 유행하여 석달새 4800명 사망했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약 3달간 미국에서 최소 970만 명의 독감 환자가 발생했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3일 밝혔다. 이로 인해 최소 4800명이 숨지고 8만7000명이 입원했다. 지난 시즌 같은 기간에 최소 62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에 비해 독감 환자가 350만명가량 늘었다.
CDC는 이날 “미 50개 주(州) 중 노스다코타, 버몬트, 미시시피, 하와이를 제외한 46개 주에서 독감이 대유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례없는 미 전역에서의 독감 유행의 이유로 이번 독감이 예년보다 빠른 지난해 10월 초부터 퍼졌다는 점을 들었다.(동아일보)
사실, 미국의 흔한 A형독감도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이상으로 치사율이 높고 무섭다. 2년전 (2017~2018년) 겨울 미국에서 약8만명이 사망한 통계가 집계되었다.
미국의 ‘카이저 헬스뉴스’에 따르면 “중국발 코로나비루스가 사망자수가 늘어감에 따라 온 세상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 코로나바이러스 보다 독감 바이러스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슈퍼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influenza virus-인플루엔자의 병원체)는 중국 코로나비루스에 비해, 미국에게 훨씬 더 큰 위협이다. 이번 겨울에만 해도, 인플루엔자는 1300만명의 미국인들을 감염시켰고, 12만명을 입원시켰고, 660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독감백신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Kaiser Health News)
지난 2년전 겨울 미국에서 독감이 대유행해 8만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0년래 최고치다. 뉴욕타임스(NYT),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질병관리본부(CDC)는 2017~2018년 겨울 독감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90만명에 육박하며, 사망자는 8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 반더빌트대 예방의학과 교수인 월리엄 샤프너는 “보건 당국이 기존 최악이라고 했던 때(2011~2012년 5만6,000명)와 비교해도 2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미국 강타한 독감..흔한 A형 바이러스로 8만명 넘게 사망”
by. 채지선 기자 2018.10.02.)
독감예방 백신접종이 필요하고, 자주 비누로 20초간 손을 씻고 청결을 유지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식품인 양파 등을 즐겨 섭취하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Influenza rarely gets this sort of attention, even though it kills more Americans each year than any other virus, said Dr. Peter Hotez, a professor of pediatrics, molecular virology and microbiology at Baylor College of Medicine in Houston.
Influenza has already sickened at least 13 million Americans this winter, hospitalizing 120,000 and killing 6,600, according to the CDC. And flu season hasn’t even peaked. In a bad year, the flu kills up to 61,000 Americans.
Worldwide, the flu causes up to 5 million cases of severe illness worldwide and kills up to 650,000 people every year, according to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And yet, Americans aren’t particularly concerned.” (Kaiser Health News)
인용참고기사출처:
‘우한 폐렴’ 전세계로 급속 확산…진짜 이유는?
(News1 동아일보, 2020-01-26)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126/99398528/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증가(조선중앙통신)
외신, 카이저 헬스뉴스:
“The Flu Poses a Far Greater Threat to Americans Than the Coronavirus From China”
BY Liz Szabo, Kaiser Health News (January 26, 2020)
https://truthout.org/articles/the-flu-poses-a-far-greater-threat-to-americans-than-the-coronavirus-from-china/
“美 독감 대유행.. 석달새 4800명 사망”
(by. 조유라 기자 [동아일보] 2020.01.15.)
“미국 강타한 독감..흔한 A형 바이러스로 8만명 넘게 사망” by. 채지선 기자 [한국일보]2018.10.02.)
Real-Time RT-PCR Panel for Detection
2019-Novel Coronavirus [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Respiratory Viruses Branch, Division of Viral Diseases (Instructions for Use)
https://www.cdc.gov/coronavirus/2019-ncov/downloads/rt-pcr-panel-for-detection-instructions.pdf
-미국은 슈퍼 독감 매우심각...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300만명의 미국인들을 감염, 12만명을 입원, 6600명 사망케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중국 코로나비루스에 비해) 미국에게 훨씬 더 큰 위협
-신형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우한시가 봉쇄되기 전까지 500만명이 도시를 떠나간것으로 확인...국제사회 우려
-코로나바이러스...보균 기간 길어 증상 늦게 나타나
January 29, 2020
[각 언론사 보도 종합]
‘우한 폐렴’이 중국을 넘어 미주, 유럽, 호주 등 전세계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은 우한 폐렴의 원인균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보균 기간이 길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중국 우한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환자가 발열 등 증상이 없어 검역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우한 폐렴 환자의 경우, 발열 등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있다며 공항 등에서 이를 검역하기 매우 어렵다는 전언이다.
The human coronavirus is shown in a file image made from a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view. (Photo by Cavallini James/BSIP/Universal Images Group via Getty Images)
조선중앙통신은 1월 28일자 평양발 보도에서 여러나라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보도했다.
통신은,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7일 현재 1,771명이 신형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환자로 새로 확진 됐다.
이로써 중국국내에서 그 수는 4,515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사망자수는 106명에 이르렀다.
중국 우한시당위원회 서기 마국강은 27일 신형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방지사업과 관련한 보도발표모임에서 시에서 열이 나 치료받는 사람이 하루동안에만도 1만 5,000명을 넘어섰다고 말하였다.
캄보디아에서도 27일 첫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이 나라 보건상은 중국의 우한시에서 온 중국인 남성이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말하였다.
스리랑카와 독일에서도 신형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이 발생하였으며 그들 모두는 전문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캐나다에서는 25일에 확진된 바이러스 감염자의 아내를 검진한 결과 그에게서도 양성반응이 나타났으며 현재 감염자로 의심되는 19명이 검사를 받고있다.
한편 미국과 오스트랄리아에서 5번째 신형코로나바이러스감염자들이 확인되었다.
중국의 보건기관은 특별증상이 없는 잠복기에도 바이러스가 전파된다고 밝혔다.
특히 신형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우한시가 봉쇄되기 전까지 500만명이 도시를 떠나간것으로 확인됨으로써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가고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말레이시아는 신형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호북성에서 오는 중국인들에 대한 임시적인 입국금지조치를 취하였다.(조선중앙통신)
한편, 미국은 독감이 크게 유행하여 석달새 4800명 사망했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약 3달간 미국에서 최소 970만 명의 독감 환자가 발생했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3일 밝혔다. 이로 인해 최소 4800명이 숨지고 8만7000명이 입원했다. 지난 시즌 같은 기간에 최소 62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에 비해 독감 환자가 350만명가량 늘었다.
CDC는 이날 “미 50개 주(州) 중 노스다코타, 버몬트, 미시시피, 하와이를 제외한 46개 주에서 독감이 대유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례없는 미 전역에서의 독감 유행의 이유로 이번 독감이 예년보다 빠른 지난해 10월 초부터 퍼졌다는 점을 들었다.(동아일보)
사실, 미국의 흔한 A형독감도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이상으로 치사율이 높고 무섭다. 2년전 (2017~2018년) 겨울 미국에서 약8만명이 사망한 통계가 집계되었다.
미국의 ‘카이저 헬스뉴스’에 따르면 “중국발 코로나비루스가 사망자수가 늘어감에 따라 온 세상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 코로나바이러스 보다 독감 바이러스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슈퍼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influenza virus-인플루엔자의 병원체)는 중국 코로나비루스에 비해, 미국에게 훨씬 더 큰 위협이다. 이번 겨울에만 해도, 인플루엔자는 1300만명의 미국인들을 감염시켰고, 12만명을 입원시켰고, 660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독감백신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Kaiser Health News)
지난 2년전 겨울 미국에서 독감이 대유행해 8만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0년래 최고치다. 뉴욕타임스(NYT),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질병관리본부(CDC)는 2017~2018년 겨울 독감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90만명에 육박하며, 사망자는 8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 반더빌트대 예방의학과 교수인 월리엄 샤프너는 “보건 당국이 기존 최악이라고 했던 때(2011~2012년 5만6,000명)와 비교해도 2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미국 강타한 독감..흔한 A형 바이러스로 8만명 넘게 사망”
by. 채지선 기자 2018.10.02.)
독감예방 백신접종이 필요하고, 자주 비누로 20초간 손을 씻고 청결을 유지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식품인 양파 등을 즐겨 섭취하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Influenza rarely gets this sort of attention, even though it kills more Americans each year than any other virus, said Dr. Peter Hotez, a professor of pediatrics, molecular virology and microbiology at Baylor College of Medicine in Houston.
Influenza has already sickened at least 13 million Americans this winter, hospitalizing 120,000 and killing 6,600, according to the CDC. And flu season hasn’t even peaked. In a bad year, the flu kills up to 61,000 Americans.
Worldwide, the flu causes up to 5 million cases of severe illness worldwide and kills up to 650,000 people every year, according to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And yet, Americans aren’t particularly concerned.” (Kaiser Health News)
인용참고기사출처:
‘우한 폐렴’ 전세계로 급속 확산…진짜 이유는?
(News1 동아일보, 2020-01-26)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126/99398528/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증가(조선중앙통신)
외신, 카이저 헬스뉴스:
“The Flu Poses a Far Greater Threat to Americans Than the Coronavirus From China”
BY Liz Szabo, Kaiser Health News (January 26, 2020)
https://truthout.org/articles/the-flu-poses-a-far-greater-threat-to-americans-than-the-coronavirus-from-china/
“美 독감 대유행.. 석달새 4800명 사망”
(by. 조유라 기자 [동아일보] 2020.01.15.)
“미국 강타한 독감..흔한 A형 바이러스로 8만명 넘게 사망” by. 채지선 기자 [한국일보]2018.10.02.)
Real-Time RT-PCR Panel for Detection
2019-Novel Coronavirus [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Respiratory Viruses Branch, Division of Viral Diseases (Instructions for Use)
https://www.cdc.gov/coronavirus/2019-ncov/downloads/rt-pcr-panel-for-detection-instructions.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