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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혈전 위험 때문에 J&J의 COVID-19 백신 제한

심각한 혈전의 지속적인 위험 때문

2022-05-05

FDA, 혈전 위험 때문에 J&J의 COVID-19 백신 제한
-심각한 혈전의 지속적인 위험 때문

[유정신보] 편집부
May 05, 2022

미 언론들은 앞다퉈, 워싱턴 발로 존슨앤존슨사의 코로나 백신 제한 소식을 일면 뉴스로 다뤘다.

미국 규제당국은 마침내, 오늘 5.5일 (목요일), 희귀하지만 심각한 혈전의 지속적인 위험 때문에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의 신종 코로나 (COVID-19)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는 사람을 엄격히 제한했다.

미연방 식약처(FDA)는 다른 백신을 맞을 수 없거나 특별한 경우로, 제이앤제이 백신만 요청할 수 밖에 없는 성인에게만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당국은 몇 달 동안 COVID-19 예방 접종을 시작하는 미국인에게 화이자 또는 모더나 주사를 대신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FDA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백신 접종 2주 이내에 생명을 위협하는 혈전 위험에 대한 데이터를 다시 검토한 후 J&J의 백신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J&J의 백신은 처음에 단 한 번의 주사만 필요하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과 싸우는 데 중요한 도구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1회 접종투여 옵션은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의 2회 투여보다 덜 효과적임이 입증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의 발표에 따르면 이 존슨앤존슨 백신은 차원이 다른 종류의 COVID-19 백신임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바있다.

Johnson & Johnson 백신은 십여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개발된 비복제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다. 이 백신은 변형되면 세포에 들어갈 수 있는한편, 새로운 바이러스 입자를 만들 수 없는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인 아데노바이러스를 사용한다. 연구원들은 이 변형된 아데노바이러스에 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SARS-CoV-2 표면의 단백질) 유전자를 추가했다.  사람의 팔에 주사되면 아데노바이러스는 이 유전 물질을 인간 세포로 운반하고 면역체계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반응하도록 훈련한다. 따라서, 존슨사의 이 비복제 바이러스 벡터 백신은 더 내구성이 있고 단 한 번의 투약이 필요한 이유였다.

섭씨 -20°C에서 보관해야 하는 mRNA 백신과 달리 아데노바이러스 백신은 화씨 36-46°F에서 (섭씨 영상2도에서 영하 -43도)최대 3개월 동안 냉장 보관할 수 있다. 즉, 진료실, 약국, 진료소 또는 기타 모든 곳에서 보다 쉽게 ​​배포할 수 있다.  이 백신은 단 1회 주사투여 후 강력한 면역 반응을 촉진한다.

 J&J 백신은 66%의 효과를 보인 반면 화이자와 모더나는 95%의 효과를 나타냈다. 두 가지를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J&J 백신은 중등도의 COVID-19보다 심각한 질병에 훨씬 더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존스 홉킨스 의대 저널은 설명했다. 매년 수십만명의 사망과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는 독감백신은 약40~60%의 효과를 보인다.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당시에는 최소 50%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효과가 좋은 백신에 대한 모든 기대치를 크게 뛰어 넘었고 J&J도 꽤 효과적인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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