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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도권 눈 펑펑...폭설 출퇴근길

“문득, 사람이 서서 걷는 게 참 신기하다...모든 게 기적이다!”

2021-02-03

[포토뉴스]

수도권 눈 펑펑...폭설 출퇴근길

“문득, 사람이 서서 걷는 게 참 신기하다, 는 생각이 드는 오늘 아침. 모든 게 기적이다!”

Feb 03, 2021
[유정신보=LA] 취재부 정리

포토: 이원영 UPI 통신 사회부 기자 촬영
서울 UPI (Kr)통신사 제공

한국에 큰 폭설이 내렸다. 눈은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한국시각 어제 3일 저녁 8시경 한두시간 가량 집중적으로 펑펑 내렸다. 수도권 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오늘 새벽 해제됐고 눈은 이미 그친 상태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밤새워 비상 근무를 서며 제설제로 대비에 나서 교통 대란이나 큰 사고는 없었고, 영하 -10도로 떨어지면서 결빙에 주의를 요한다는 소식이다.


사진: 이원영 UPI 통신 사회부 기자 촬영-서울 UPI (Kr)통신사 제공









출근길... “문득, 사람이 서서 걷는 게 참 신기하다, 는 생각이 드는 오늘 아침. 모든 게 기적이다.”(사진 글: UPI @서울, 이원영 기자)

보도사진 감상평: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하게 느껴지는 한글 “코다리 밥상” 간판...함박눈속에 세워진 오토바이와 청년들의 뻐스 정류장에서의 기다림... 그러나 모두들 당당한 모습들.... 모처럼 보는 포토 storytellers! 잘 찍은 몇점의 사진이 고국의 모습을 다 보여주는 듯 하다.
밤새워 내린 함박눈...이제 곧 새벽이 오고 희망찬 종종 걸음들이 저 눈밭을 헤쳐가겠죠?” - LA동포 사업가 김기형 (Michael K. Kim)

그렇습니다...한국의 함박눈...라성에서도 그 날들을 기억 합니다!
겨울철 콧물 감기기운에 덤으로 피곤이 밀려오면 돼지고기 성큼성큼 넣어 끊인 얼큰한 ‘김치찌개’한그릇 뚝딱, 혹은 구수한 ‘코다리 밥상’ 정도면 씼은듯이 몸과 정신이 곧바로 회복되었죠 :)

“문득, 사람이 서서 걷는 게 참 신기하다, 는 생각이 드는 오늘 아침. 모든 게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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