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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조 (Carrizo Plaiin) 가는길”

-“마음이 만드는 그림…과거의 나였노라”

2022-06-28

[사진 초대석…김지영 재미사진작가]

“카리조 (Carrizo Plaiin) 가는길”

-“마음이 만드는 그림…과거의 나였노라”

-대담한 연두색 피그멘트 파노라마의 둥글둥글 정감어린 산등성이의 멋진 작품

Jun 28, 2022
[유정신보=LA] 편집부

김지영 재미작가의 사진과 글

작품명:
“카리조 (Carrizo Plaiin) 가는길”

마음이 만드는 그림
그럴듯한 비 현실

어느새 기억 속에
떡하니 자리잡고

과거의 나였노라
주인 행세 하더라.


[“카리조 (Carrizo Plaiin) 가는길”: 김지영 작]
*사진/글 제공: 김지영 작가

“대담한 연두색 피그멘트 파노라마의 둥글둥글 정감어린 산등성이의 멋진 작품 입니다!” (유정신보 편집부)

*

-작가소개

김지영: 사진작품의 주인공 김지영 작가는 재미한인사회의 문인이며 사진작가. 김 작가는 한국의 언론인 출신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현직 변호사로 활동하면서도, 틈틈이 수필과 특히 ‘예술로서의 독창적인 사진 작품’을 꾸준히 잉태 하면서 점점 독자층이 늘고있다.

김지영 작가는 1951년 충청남도 공주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 한국에서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즈에서 기자 생활을 한 경력이 있은 저널리스트로, 미국 이주 후 로스앤젤레스 소재 O’Melveny & Myers 법률회사에서 근무했다. LA현지 라디오 방송국 ‘우리방송’에서 USA1230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동포사회에서 친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김작가는 미주 서울대학교 동문들의 인터넷 친교의 마당 “아크로폴리스타임즈”(편집장:이원영)의 제작과 편집의 책임고문을 역임한 바 있다. 인터넷 신문 ‘아크로폴리스타임스’는 한때, 동문들 각자의 다양한 영역에서 직접 체험한 사례들과 일상의 에피소드를 진솔하고도 흥미롭게 소개하면서 동포사회의 여타 지식인들 사이에서도 댓글이 이어지면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김지영 씨는 수필가로도 활동 중인 문인이자 변호사로 2년전 여름인 7월 2020, 로스앤젤레스한인회의 문화예술분과위원회의 초청 강사로 ‘문화의 샘터’ 온라인 열린 강좌를 인기리에 개최한 바 있다. ‘김지영 변호사의 미국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던 강좌의 소주제는 ‘역사적 맥락으로 본 Black Lives Matter, 미국 선거, 코로나 바이러스, Korean-American의 미래’ 등으로, 이 강연에서 미국의 역사부터 코로나19 대유행 이야기, 달라진 비대면 뉴노멀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이은 흑인시위가 시사하는 점, 미국 한인들이 해야 할 일과 코로나 이후 알아야 할 법률상식 등을 총망라한 동포사회에서 미리미리 대처할 필수 현안들을 다룬 열린 강의를 통해서 지혜로운 대처의 방법을 제시한 바 있다.

현재도 김작가는 변호사로 저널리스트로 쌓아온 전문적인 지식과 인생 경험들을 열린 인터넷 공간에서 글과 사진을 나누면서 사람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영 작가 페이스북 프로파일 주소:

https://www.facebook.com/jkym.esq


*참고).

김지영 작가의 수필집 (2018년 4월)
<그는 나의 아버지였다, 이다>
김지영 수필집

『그는 나의 아버지였다, 이다』는 현대수필로 등단한 김지영 작가의 첫 수필집이다. 저자는 현재 자신의 고향인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민자’이다. 그렇기에 저자에게 ‘노스탤지어’는 마땅히 품을 수밖에 없는 감정으로 그의 글 전체에는 떠나온 곳,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고유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풀어져 있다. 결국 이 작품은 한국에서 ‘이민자의 문학’이라는 다소 새로운 지평을 여는 첫 발자국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늘 그리던 한국이지만 막상 변해 버린 고국에서 ‘나그네’ 같은 심정이 되어 버린다. 하지만 정착한 땅 미국에서 ‘벚꽃’을 보며, 여행 간 부다페스트에서 ‘돼지껍데기’를 떠올리며 결국 다시 고향에 마음을 둔다. 이처럼 저자는 고향을 그리워하지만 달라진 고향에 마음을 붙이지 못하고 타향에서도 늘 고향을 그리워만 한다. 곧 이 책은 떠난 자가 ‘떠난 곳’과 ‘떠나간 곳’ 그 어디에도 머물러 있지 못하고 방랑하며 애끓는 마음에서 탄생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출처: 교보문고 책소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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