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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국은 임진왜란과 유사!

요즘 다음 총선을 한일전이라하지 않던가?

2019-09-14

[오피니언]

현 정국은 임진왜란과 유사

요즘 다음 총선을 한일전이라하지 않던가?

September 14, 2019

김성전 (군사 전문가/대한민국 공군 예비역)


나는 요즘 임진왜란의 전사를 살펴보면서 매우 유사한 느낌을 받는다.

요즘 다음 총선을 한일전이라하지 않던가?

원정군 왜가 초전에 압승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부분적으로 이겨도 막대한 타격을 입으면서 쇠퇴해 갔고 결국 철수를 결정하는데 매우 유사한 부분이 보인다.

임진왜란은 전라좌수사 이순신과 권율이 호남을 막아주면서 원정군 왜에게 식량을 지키냈다는 것이다.

물론 3대대첩이 중요하지만 사실은 영천성 전투에서 조선이 승리함으로써 왜의 병참선이 차단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선조(1953년)가 영천의병 조희익에게 보낸 교지 원본

또한  전국 곳곳에서 의병이 비록 승리하지는 못해도 초전에 비해 왜의 피해가 커지는 양상을 보이면서 왜의 전투력이 점차쇠퇴했다는 것이다.

결국 현 정국도 유사해 보인다.

조국사태로 문재인 정부가 위험해 보일 것같으나 호남이 굳건히 버텨주고 있고 전국 곳곳의 의병이 계속적으로 싸워주면 자유한국당 중심의 친일당은 일시적 승리는 거둘수 있으나 전체적인 싸움은 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여론이라는 것은 순식간에 변할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자한당은 조국장관 임용과정에서 발생한 여론이 변하지 않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작용한다고 판단하고
소위 전과확대를 시도 중인데
안전한 진지가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약점이 많은 자들이
너무나 멀리 나감으로써
허점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홍준표의 말대로 싸우려면 내것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하는데
내것은 하나도 포기하지 못하고 지키려니
사상누각을 쌓는 것같다.

황교안 나경원 장제원 으로 이어지는 자식문제와 교육제도 악용문제

자한당의 망국병인 병역문제

또 정경언과 유착된 부패의 문제

특히 언론의 횡포인 가짜뉴스 양산

검찰개혁의 문제가 동시다발로 터지면

여론은 한순간 뒤집힐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수차례 언급했지만 나가도 너무 나가버림으로써 자한당은 그야말로 폭망의 길로 치닫는 것같다.

조국장관을 턴 후폭풍은 바로 자한당과 부패세력들의 수사로 연결되는 순간 홍준표의 예언이 입증될 것이다.

한건이면 바로 타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네티즌 의병들이 임진왜란 처럼 여기저기서 타격을 줄 것이다.

한국인 입장에서 너무나 창피하고 길고도 지루한 임진왜란을 다시 보면서 조선 민중의 위대함을 발견해 나간다.

수많은 전투에서 소위 지도층은 저와 지 자식 살자고 도망치고 거짓말 할 때 수 많은 민초들은 죽음으로 지켜낸 땅이다.

왜인들이 절대 이해 못하는 것은 임금이 도망가고 수도와 근거지를 다 빼앗겨도 끝까지 싸우는 정신이다.

류성룡의 표현에 의하면 가도가도 풀한포기 없을 정도로 먹을 것없고 피폐해도 민초들이 전국에서 싸워주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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