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누리호’ 2차 발사일 연기
센서 이상 발견됨에 따라 취소…발사일 다시 정할 터
June 15, 20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에 대한 발사 전 점검을 실시하던 중 센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내일 예정이었던 발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오늘(한국시각 16일)발사체 종합조립동을 떠나, 발사대로 이송되었던 누리호는 기립 및 전기적 체결 후 단별로 센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1단부 산화제 탱크의 레벨 센서 신호 점검 과정 중 이상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레벨 센서 이상에 따른 원인 분석 진행이 필요하여 누리호를 다시 발사체종합조립동으로 이송하여 상세한 점검 분석을 통해 조치가 완료된 이후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하여 발사일을 다시 정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공개자료 갈무리]
*참고자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공개영상 (페이스북)
https://fb.watch/dFOjN-M21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