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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화성 발 병원체, 지구를 감염시킬 개연성의 찬/반 논쟁

화성 물질의 약 500kg 이미 매년 지구로 흘러들어

2022-06-24

치명적인 화성 발 병원체, 지구를 감염시킬 개연성의 찬/반 논쟁

-화성 암석의 회수 임무에 대해 그다지 기뻐하지 않은 과학자들
-화성 물질의 약 500kg 이미 매년 지구로 흘러들어오고있어
-과학자들은 NASA가 치명적인 화성 병원체로 지구를 감염시킬 것이라고 우려
-만에 하나라도 그 발생확률의 위험이 커…위험 완화방법의 건전한 열린 토론장 필요

[유정신보] 편집부

Jun 24, 2022

화성탐사는 국제우주커뮤니티의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촉망의 대상으로 특히 중국과 미국은 향후 10년 정도에 걸쳐 화성 샘플을 지구 연구소로 다시 가져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그러나 부정적인 시각의 일부 과학자들은 화성 암석의 회수 임무에 대해 그다지 기뻐하지 않는다고 Scientific American 저널은 보고했다. 전문가들의 대부분은 화성 샘플에 알려지지 않은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행성간 병원체가 포함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공개 NASA 포럼에서 이러한 우려를 불확실한 용어로 표현되기도 했다.
“정신줄 놓았나?"  라고 한 평론가는 말했다.  이어, “그냥 안 되는 게 아니라, 절대로 않된다" 다른 전문가들은 “어떤 국가도 지구 전체를 위험에 빠뜨려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SciAm에 따르면 NASA는 이 임무가 환경이나 인간의 안전에 거의 또는 전혀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낙관적으로 주장하며, 많은 전문가들이 공유하는 공정한 견해라고 주장 했다. 예를 들어, 저명한 우주생물학자인 스티브 베너(Steve Benner)는 화성 물질이 지구에 위협이 된다면 지금쯤이면 벌써 알았을 것이라고 저널에서 언급했다.
이어서, 화성은 종종 소행성과 다른 우주 암석에 부딪히며, 그 결과, 행성의 물질을 꽤 규칙적으로 제거한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 화성 물질의 약 500kg이 이미 매년 지구로 흘러들어오고 있다면서, 그는 심지어 그의 책상에 Red Planet 암석 덩어리를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티브 베너, 우주생물학자는 그러면서 "생명이 지구에 나타난 지 35억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조 개의 다른 암석도 비슷한 여행을 했다"고 말했다. “만일, 화성 미생물군이 존재하고, 그래서 지구의 생물권을 파괴할 수 있다라고 가정한다면, 이는 이미 오래전에 일어난 일이며, 따라서 설령 NASA에서 몇 킬로그램을 더 보내도 아무런 차이가 없다."라고 단언했다.


Credits: NASA/ESA/JPL-Caltech

Scientific American 저널은 그러나 객관적인 입장에서는 “NASA의 접근 방식이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미국 우주국은 이러한 암석 샘플 회수 계획은 착륙할 유타주의 모처인 외딴 미 공군 시설 근처에 있는 안전한 오프사이트 바이오랩에 보관할 계획 임”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저널은, “미지의 것을 탐험하는 것은 미지의 것과 함께 온다. 무임승차 히치하이킹을 하는 화성 병원체가 우리의 Pale Blue Dot에 큰 피해를 줄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하더라도, 만에 하나라도 그 발생확률의 위험이 너무 크기 때문에, 위험을 완화하는 방법에 대한 건전한 열린 토론을 할 가치는 분명히 있다”라고 정리했다.


*참고:
[NASA]
(Oct 12, 2021)
With First Martian Samples Packed, Perseverance Initiates Remarkable Sample Return Mission

https://www.nasa.gov/feature/goddard/2021/with-first-martian-samples-packed-perseverance-initiates-remarkable-sample-return-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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