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기차 붐 리튬 혼합물가 올해 들어 68% 급등
-한국 LG화학과 삼성SDI...독보적 기술력 생산
March 13, 2021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핵심 배터리 소재 인 리튬 혼합물의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10일 보도했다. 국제 증권 관리위원회기구 (MOSCO)의 규제를 받는 가격보고 기구 인 '벤치 마크 미네 랄즈’에 따르면 리튬 혼합물인 탄산-리튬의 최근 가격은 1t(톤)당 1만1천250 달러로, 올해 들어서만 68% 나 올랐다. 지난해 7월(t당 5,850 달러)과 비교하면 거의 2배 수준으로 치솟았다. (인용: 미주한국일보 3월 12일자 경제면 B2.)
배터리는 1차 전지와 2차 전지로 나누는데 이중 1차 전지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건전지 같은 1회용 배터리를 말한다. 2차 전지는 충전이 가능한 전지를 말하는데 2차 전지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납 축전지, 니켈 카드뮴(Ni-Cd) 전지, 니켈 수소(Ni-MH) 전지, 리튬 이온 전지, 리튬 폴리머 전지 등이 있으며 최근 국내산 전기차에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주로 쓰이고 있다.
1차 전지는 대게 개당 1.5v의 전압을 가지고 있으며 2차 전지인 니켈 카드뮴과 니켈수소 전지는 1.2v 정도의 전압을 가지고 있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3.6v 또는 3.7의 전압을 가지고 있는데 1개당 1셀이라는 단위로 불린다. 이것을 몇 개씩 묶어 팩으로 부르고 모듈화해 전기차에 장착하는 것이다.(발췌: EVPOST)
자동차에 장착되는 배터리의 제조는 현재 대한민국, 중국, 일본 등이 생산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LG화학과 삼성SDI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생산한다.
참고). 그림 인용출처:
전기차에게 가장 중요한 부품 배터리에 대해 알아보자
https://www.evpost.co.kr/wp/전기차에게-가장-중요한-부품-배터리에-대해-알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