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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게 우리가 진 빚은 없다...핵전략의 기본을 공부하라!

문제는 내부의 적들, 즉 너무나 친왜 친미 자발적인 노예들이 존재한다는 것

2019-08-22

미국에게 우리가 진 빚은 없다!

핵전략의 기본을 공부하라!

-문제는 내부의 적들, 즉 너무나 친왜 친미 자발적인  노예들이 존재한다는 것


글: 김성전 군사전문가 (예비역 공군 중령)


1. 핵전략의 기본을 공부하라!


핵전략의 기본은 1차공격에서 살아남고 2차 보복공격으로 승리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은 핵교환 또는 핵교전으로 Nuclear Exchange와

상호확증파괴라고 하는 Mutual Assured Destruction 개념이다.

고정된 핵무기와 핵무기 방어용 무기는 초전의 최초 공격 목표가 된다.

중국이나 러시아의 입장에서 미국과의 핵교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단 알려진 핵 목표물과 성주의 THAAD는 최우선적 공격목표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핵무기 감축협상의 1차 감축의 목표는 방어용 핵무기와 방어 시스템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은 방어자가 들어가니 안전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방어무기가 많아지면 그것을 제압하고도 남는 핵무기를 만들어야 하므로 핵무기경쟁이 그만큼 치열해진다는 것이다.

과거 미국은 NCND정책을 통해 한국을 지들 핵전략의 핵공격 받이로 만들더니 또 중거리 핵무기와 THAAD 를 통해서 핵무기 공격받이로 만들려한다.

모든 분야는 기초개념이 중요하다.

이제 방위비 분담금 협상도 제대로 알고 나서고 THAAD 배치 때와 같은 뻘짓 좀하지마라.(당시 THAAD를 배치해야 한다면 한국군이 사서 배치하고 미국의 핵방어 시스템으로 사용하지 않고 오직 대북용으로 쓴다고하고 필요시 공개하겠다고 했다면 미국이 어떻게 나왔을까?)

GESOMIA도 같은 논리가 적용될 것이다.

군인들이 공부해야하는 이유다.

또 군인들이 배짱을 가져야하는 이유다.

아는만큼 이길수 있다.



2. 미국에게 우리가 진 빚은 없다

트럼프는 최근 냉전시대 때 미국이 한국 땅에 900기 이상의 핵탄두를 배치했었다는 것을 고백했다.

1991년 9월 27일 아버지 부시 대통령은 한반도배치 전술 핵무기를 철수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이전에 미국은 한반도에 미국의 핵무기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하지 않는 NCND정책을 고수했지만 사실상 배치했었다는 것이 부시대통령의 철수 선언을 통해서 비로소 인정했었다.

그런데 당시에도 한반도에 전략핵무기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내가 이미 소개한 핵전략의 기본을 보면 알수 있지만 과거 냉전시기에 한반도에 미국이 핵무기를 배치했었다면 한국민들은 전국토와 전재산 그리고 국민들의 전 생명을 담보로 한국은 미국을 위한 핵공격의 표적이 되어 줌으로써 미국을 방어해준 것이다.

여기서 쿠바의 미사일 위기로 돌아가 보자. 미국이 쿠바에 소련의 미사일 기지 건설을 반대했던 주 이유가 뭔지 생각해 보면 된다.

핵전쟁이 발생하면 미국의 코앞인 쿠바에 비치된 핵무기는 미국을 공격하는 핵무기로도 쓰이지만 방어를 위해  미국이 핵무기로  선제공격을 해야하고 미국의 핵무기에 공격에 의한 피해도 직접 본다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한국은 무엇인가?

러시아나 중국의 입장에서 한국과 쿠바는 무엇이 다른가 생각해보면 된다.

결론적으로 한국은 미국의 장난에 전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로 미국의 안보를 도와 준 것이다.

오늘 815경축사에서 문대통령께서 비핵화된 한반도에서 평화경제를 달성하겠다고 하셨다.

미국은 또 한국을 자신들의 핵전쟁 총알받이로 쓰려고 한다.

자한당은 핵무장론을 내세우면서 그 길에 앞장서고 있다.

이제는 핵전략을 아는 사람들이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려야 한다. 지금 한국과 왜나라 간의 경제전쟁에서 미국이 챙기고 싶은 것은 한반도 핵무기 재배치와 방위비 분담금을 떠넘기면서 악마의 제국주의자 들의 배를 채워주려는 것이다.

장사꾼 트럼프의 성동격서 전략에 말려들면 안된다. 특히 재선을 앞두고 뭔가 실적을 내야 하기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지금 트럼프는 두개이상의 게임 모드를 이기고 싶어한다. 북한과의 비핵협상을 통한 수익과 결정적 순간 북미회담을 깨는대신 엄청난 이득을 통한 대선 승리

그가 가진 꽃놀이 패

게다가 아베를 이용한 이익

미국은 한국전쟁 때 한국을 위해 자신들이 목숨을 바쳤다고 한다.

그러나 냉철히 그들은 카스라 테프트 조약을 통해 한국을 왜의 먹이가 되게 했고

우리는 원치도 않는 동족상잔의 내전을 치르게했다.
그것은 왜의 재건과 2차세계대전 후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도로 기획된 전쟁이었을 수도 있다.

더우기 그들은 핵냉전시기에 우리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꽁수를 피우면서 핵 공격받이를 시켰다.

백번 양보해도 한국민은 이 시기를 통해서 빚을 다 갚았다.

앞으로 우리는 이러한 논리적 접근과 설명을 통해 국민들부터 먼저 가르치고 미국의 꽁수에 대응해 나가야한다.

게임이론과 수학적 계산에 기초한 핵전략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미국의 꽁수에 말려들지 않고 설명하기 위함이다.

이제 몰라서 당하는 바보가 되지 말자.  문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되려면 엄청난 싸움을 해야할지도 모른다.

문제는 내부의 적들, 즉 너무나 친왜 친미 자발적인  노예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저자: 김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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