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YOOJUNG TIMES

yoojungtimes.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라!”

LA평화의 교회 - 김기대 목사 명강론 시리즈 1.

2017-06-14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라!”
삶과 영성 - 명강론 시리즈 1.

LA “평화의 교회”

김기대 (담임목사)

요엘 2: 12–29
지금이라도 너희는 진심으로 회개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금식하고 통곡하고 슬퍼하면서,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라.” 주 너희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주님께서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오래 참으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늘 베푸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많으셔서, 뜻을 돌이켜 재앙을 거두기도 하신다.
행여 주님께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오히려 복까지 베푸셔서, 너희가 주 하나님께 곡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을 바칠 수 있게까지 하실는지 누가 아느냐?
너희는 시온에서 뿔나팔을 불어라. 거룩한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백성을 한데 모으고, 회중을 거룩하게 구별하여라. 장로들을 불러모으고,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도 불러모아라. 신랑도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신부도 침실에서 나오게 하여라.
주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은 성전 현관과 번제단 사이에서, 울면서 호소하여라. “주님, 주님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주님의 소유인 이 백성이 이방인들에게 통치를 받는 수모를 당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세계 만민이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서 조롱하지 못하게 하여 주십시오.”
그 때에 주님께서 땅이 당한 일로 마음 아파하시고, 당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셨다.
주님께서 백성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을 주어서 아쉬움이 없도록 하겠다. 다시는 다른 나라가 너희를 조롱거리로 만들지 못하게 하겠다.
북쪽에서 온 메뚜기 군대를 멀리 쫓아 버리겠다. 메마르고 황량한 땅으로 몰아내겠다. 전위부대는 사해에 몰아넣고 후위부대는 지중해에 몰아넣겠다. 시체 썩는 냄새, 그 악취가 코를 찌를 것이다.” 주님께서 큰 일을 하셨다!
땅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주님께서 큰 일을 하셨다.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제 광야에 풀이 무성할 것이다. 나무마다 열매를 맺고,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도 저마다 열매를 맺을 것이다.
시온에 사는 사람들아, 주 너희의 하나님과 더불어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주님께서 너희를 변호하여 가을비를 내리셨다. 비를 흡족하게 내려주셨으니, 옛날처럼 가을비와 봄비를 내려 주셨다.
이제 타작 마당에는 곡식이 가득 쌓이고,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을 짜는 틀마다 포도주와 기름이 넘칠 것이다.
“메뚜기와 누리가 썰어 먹고 황충과 풀무치가 삼켜 버린 그 여러 해의 손해를, 내가 너희에게 보상해 주겠다. 그 엄청난 메뚜기 군대를 너희에게 보내어 공격하게 한 것은 바로 나다.
이제 너희가 마음껏 먹고, 배부를 것이다.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한 주 너희의 하나님의 이름을 너희가 찬양할 것이다. 나의 백성이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아, 이제 너희는 알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 가운데 있다는 것과,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라는 것과, 나 말고는 다른 신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의 백성이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다음에, 내가 모든 사람에게 나의 영을 부어 주겠다. 너희의 아들딸은 예언을 하고, 노인들은 꿈을 꾸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이다.
그 때가 되면, 종들에게까지도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나의 영을 부어 주겠다.

참고).

*김기대 (담임목사) 평화의 교회



저는 기독교인의 영성과 사회참여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며 목회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부분의 한국교회가 개인의 영성에만 초점을 맞추어왔고 반대로 극히 일부 교회는 참여와 역사의식을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개인의 영성을 등한히 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비록 어렵더라도 경건한 영성과 사회와 역사를 올바로 바라볼 수 있는 교인들로 우리 교회가 채워지는 것이 목회의 소망입니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연구도 등한히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관심분야는 기독교와 현대사회 그리고 타종교와의 대화입니다.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로 불리는 현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기독교적으로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타종교가 가진 풍성한 영성들로부터 기독교인들을 재조명해보는 일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속에서 종교적 메시지들을 찾아내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그동안 공부한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논문:
일제하 개신교 종파운동 연구
고려팔관회 연구
선교와 대응의 관점에서 본 초기 한국교회사
발칸사태와 볼프의 포용의 신학 (기독교 사상 1999년 7월호)
저서
감독도 모르는 영화 속 종교이야기
역서:
종교사회학 (공역, 민족사)

**평화의 교회는
120년 전 한국 땅에 처음으로 복음을 전한 미국장로교 전통에 따라 합리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목회를 추구하는 교회입니다.
구원의 기쁨, 지정의(知情意)가 조화된 선포, 합리적인 성서연구, 투명한 교회행정과 재정, 사회와 역사에 대한 책임의식, 깨끗한 영혼을 추구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잘 조화 된 교회입니다.
40년의 긴 역사 동안 민주적인 운영에 따라 장로·집사 임기제를 실천하고 있으며 분열의 아픔 없이 겸손하게 자기 자리를 지켜온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주일학교와 청소년 밴드, 그리고 한글학교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회입니다.
소속: 미국장로교(PCUSA) | 남가주/하와이 대회 | 태평양 노회

예배 안내
주일 예배: 오전 11시
주일 청소년 영어 예배: 오전 11시
한글 학교: 오후 1시
Bible Class: 주일 오후 1:10
평화서당: 격주 목요일 오후 7시

연락처
전화: 323-731-7779
팩스: 323-230-7778

이메일: churchpeace75@gmail.com

웹페이지 주소: http://churchpeace.org/

유튜브 강론 동영상 주소:
https://youtu.be/bV7W1rXykuo?list=PLCnWe8SRGamZiFyfaHbkirFLxkmJaSdv6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미국 LA,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집회 열려
우리학교와 함께하는 동포모임-구량옥 변호사 초청 강연
세월호 참사 10주기 LA 추모제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