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안토니오의 유혹이 담긴 풍경” 

[명화 해설]
스스로 자가격리 생활을 택한 수도승...성 안토니오 아빠스의 전설

[유정신보=LA] 취재부

작품소개: 
“성인 세인트 안토니오의 유혹이 담긴 풍경” 
플랑드르파(派) 로랑드 세이버리 (Roelandt Savery) Flemish (1576-1639) 

플란다스 화풍의 화가 로랑드 세이버리의 작품으로 알아보는 성 안토니오 아빠스의 자가격리 은둔 수도자의 경건한 삶 


성 안토니오 아빠스(St. Anthony the Great)...수도 생활의 창시자 (사진: 유정신보 HK 기자)

악마의 유혹에도 꿋꿋한 믿음, 기도와 노동 성경읽기 등 은둔 고립생활 자처하며 수도의 체계를 세웠다.
성 안토니오 아빠스 성인의 가르침을 받고 그 삶의 방식도 따르겠다는 수 많은 젊은이들 성인의 주위에 터 잡고 이같은 생활을 따랐다. 성인은 몰려드는 사람들을 피하고자 나일강을 건너 빈 성채에 들어가 스스로 고립 격리된 은둔 수도자 생활로 죽기까지 평생 정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시국의 폭풍우 속에서 경건한 성인의 삶을 반추 해 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