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3월 26이후 안전여행신청서 작성 불필요

하와이안전여행규제 대폭완화…COVID 관련 요구 사항 폐지

-3월 26일 이후 여행자는 더 이상 안전여행 신청서 작성 불필요
-국내선 승객에 대한 COVID 관련 요구 사항 폐지
-하와이안전여행제도 변경…미국 본토에서 출발시 인정백신 확대

April 10, 2022
[유정신보] 취재부

하와이주 보건국 공지문에 따르면, COVID-19 팬데믹 직후 2년동안 시행한 하와이 안전여행을 위한 제도적 제한과 규제가 (*Hawai‘i Safe Travels restrictions -HST)2022년 3월 25일 오후 11시 59분에 종료 되었음을 명시했다.
 [*하와이안전여행제도(HST): 하와이 방문시 백신접종증명서 또는 출발 48시간 이내 지정검사기관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음성결과서를 안전여행홈페이지(travel.hawaii.gov)에 등록하면 의무격리가 면제되는 제도]

하와이안전여행제도(HST)의 완화는 2022년 3월 26일 이후에 도착하는 여행자는 더 이상 하와이 입국을 위하여 미리 하와이주정부에서 요구하던 ‘안전여행-신청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와 더불어, 2022년 3월 26일 오전 12시(HST)부터 미국영토의 국내선 승객에 대한 코로나 COVID 관련 요구 사항을 폐지했다.

다만, 외국으로 부터의 각 국제공항에서 직접 하와이에 도착하는 여행자는 여전히 미국연방합중국의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항공사에 문의하여야한다.

한국 등 해외에서 직항으로 하와이를 방문시, 미국 연방정부 규정에 따라 미국행 항공기 탑승시 백신접종증명서 및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의무 제출해야하는 만큼, 별도로 하와이안전여행홈페이지에 등록하지 않아도 도착시 격리면제가 부여되고 있음을 참고하셔야(2021.11.8부터 시행 중).

하와이 호놀룰루…다이아몬드 헤드 전경(사진출처: 하와이 주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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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발췌:

한국에서 출발 하와이로 오시는 여행객은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의 지난 1월 12일자 공지문 하와이안전여행제도 변경 안내(미국 본토에서 출발시 인정백신 확대 등) 참고 하셔야.

ㅇ (인정백신 확대) 당초 미국내에서 접종 완료한 미 FDA 승인 백신접종증명서만 인정되었으나, 최근 지침 변경으로 접종지역 관계없이 WHO 승인 백신접종증명서도 인정
  -  단, 백신접종증명서에 ▲이름, ▲생년월일, ▲접종백신종류, ▲접종일자, ▲접종장소가 영문으로 명확히 기재되어 있어야 함.

ㅇ (격리기간 단축) 안전여행제도를 이용하지 않고 하와이 방문시 당초 10일간에서 격리에서, 5일간 격리로 격리기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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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참고). 하와이주 보건국 웹사이트 공지문 번역:

미국내 여행:
지난 2년 동안 Safe Travels Hawai'i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모든 여행자님께 감사드립니다.  2022년 3월 26일 이후부터 하와이로 ‘국내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도착 또는 입국 요건이 없습니다.  Safe Travels 플랫폼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습니다.

 Hawai'i Safe Travels 디지털 플랫폼에 저장된 모든 정보는 프로그램 종료 후 3년간 하와이주의 기록 보관 일정의 적용을 받습니다.  Safe Travels 플랫폼이 2022년 3월 26일에 오프라인으로 전환되면 기존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되고 암호화되어 오프라인으로 안전하게 저장됩니다.  3년이 지나면 출입국관리 데이터가 파기됩니다.  우리는 모든 개인 정보가 제거된 정보 버전을 만들어, 향후 연구의 목적(예: 팬데믹 기간 동안의 방문자 동향)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주는 해외에서 하와이로 직접 비행하는 국제선 승객에 대한 미연방정부의 국제선 관할권 요구사항에 부합하며, 그외 추가적인 하와이주정부 차원의 요구 사항은 없습니다.  각 항공사는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에 승객을 검사합니다.


인용출처:

https://hawaiicovid19.com/travel/

https://overseas.mofa.go.kr/us-honolulu-ko/brd/m_5589/view.do?seq=1343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