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골 조선시대 한옥마을 …매력 뿜뿜

한옥의 넓은 대청마루와 무쇠솥과 뜨끈뜨끈한 온돌에 그저 감탄을

2022-05-22

[역사적 장소 탐방]
서울 남산골 조선시대 한옥마을 …매력 뿜뿜
-전통가옥의 내부를 속속들이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한옥의 넓은 대청마루와 무쇠솥과 뜨끈뜨끈한 온돌에 그저 감탄을

[유정신보=서울 발]
자료정리 편집부/현장사진: 유정신보 서울 취재부
May 22, 2022

남산골 한옥마을(南山골 韓屋마을)은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의 남산골공원에 자리한다. 서울시청 관광자료에 따르면, 충무로의 대로변에서 100미터 남짓위치하며, 예스런 한옥마을 및 자연공원으로, 1989년 남산골의 제모습 찾기사업으로 조선시대 한옥인 명성황후의 친척 민영휘의 가옥, 경북궁 중건 당시 도편수였던 이승업 가옥, 조선말 오위장을 지낸 김춘영의 가옥, 해풍부원군 윤택영 가옥, 옥인동 윤씨(尹氏)가옥 등 각지의 다섯채를 남산골에 이전시켜 한옥마을을 조성, 1998년 4월 18일에 문을 열었다.

(사진: 유정신보 - 서울 취재부)

“남산골 한옥마을은 골짜기를 만들어 물이 흐르게 하고 전통 조경을 되살렸다. 그 너머로 남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둘러 한층 운치 있다. 물론 초입의 한옥촌도 빠질 수 없다”는 평이다.

본래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부지로 군사보호구역이었던 곳이었으나 1989년 남산 제모습 찾기사업에 따라 서울시가 수방사와 합의하에 이 부지를 인수하고 군사보호구역에서 해제되면서 조성이 이루어졌다. 매년 전통혼례, 세시축제, 민속행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북촌과 비교하면 집 안의 내부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남산골 한옥마을만의 장점이다.”(인용참조: 서울시관광웹사이트)

[현장사진: 유정신보 - 서울 취재부]

참고자료:
한옥마을 전화번호:
02-2264-441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남산골한옥마을

*Opening Hours
09:00 - 21:00

* Closed on Every Monday

*Garden Opening Hours
24 H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