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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해적선장 “검은수염”의 “앤 여왕의 복수”호

노스캐롤라이나 주정부의 해양복구 작업 중 발견

2022-05-24

[영화와 문화지리]

악명높은 사악한 해적선장 “검은수염”의 “앤 여왕의 복수”호
-노스캐롤라이나 주정부의 해양복구 노력 덕에 발견

[유정신보=IA] 취재부
May 24, 2022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2011년도 작)의 실제 모티프인 “앤 여왕의 복수”(“Queen Anne's Revenge”)라 불리우던 해적선은 영국의 악명높은 해적인 “블랙비어드”(검은 구렛나루 수염)”Blackbeard”가 소유 한 돛을 여러개 단 범선이다. 그는 이 해적선를 사용한지 1년도 안 됐지만 표적이 된 배들의 포획에 효과적인 약탈 도구였다.


(사진: “Queen Anne's Revenge” 실물모형 - 유정신보 취재부 촬영 @ 아이오와주 공공도서관)

“검은 구렛나루 수염”, 본명은 에드워드 티치(1680~1780)로 18세기에 실존했던 인물이다. 검은 수염은 영국 브리스톨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해적선 ‘앤 여왕의 복수’(Queen Anne‘s Revenge)호를 타고 다니며 서인도와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인근 해안을 약탈했다.





1718년 해적선장 검은구렛나루 수염 (Blackbeard)은 현재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카테렛 카운티(Carteret County)에 소재하는 ‘뷰포트 인렛’(Beaufort Inlet)에 그의 배를 정박시켰고, 수개월 후 Blackbeard는 Pamlico Sound에서 영국 해군과의 전투에서 사망했으며, 이 해적선은 파괴 되었다.





1996년 말경,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주정부 산하 해양복구작업을 하는 민간계약 업체인 ‘인터살’(Intersal)은 “앤 여왕의 복수”로 추정 되는 해적선의 잔해를 발견했다.



Queen Anne's Revenge was the name of a ship that. belonged to Blackbeard, a Notorious English Pirate. Although he used the ship for less than a year, it was an effective tool in his prize taking. In 1718 Blackbeard grounded his ship at Beaufort Inlet (presently Carteret County, North Carolina, United States) and the ship was destroyed. In late 1996, Intersal, the private contractor working for the state of North Carolina in marine recovery, discovered the remains of a vessel likely to be the Queen Anne's Revenge.

바다를 공포의 대상으로 만든 냉혹한 해적 검은 구렛나루 수염과…
아름답지만 잔인한 바다의 괴수 같은 배 ‘앤 여왕의 복수’호…

교훈…국제 먹튀를 조심하자…해적 양아치들은 파괴 응징을 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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