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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 그녀” (Little Princess)... 가족의미 되새긴 작품성으로 높은 평가

국민할매 나문희 주연... 부산 배경, 삶의 애환 가득한 조손가정의 신파극

2019-12-08

[한국 올해의 베스트 추천 영화]

“감쪽같은 그녀” (Little Princess)... 가족의미 되새긴 작품성으로 높은 평가

국민할매 나문희 주연... 부산 배경, 삶의 애환 가득한 조손가정의 신파극

미국 CGV 영화관 - 로스앤젤레스 마당몰, 부에나팍
Sunday, December 8th 개봉

December 08, 2019
[유정신보=LA] 편집부

“쌀 한 되로 사탕 바꿔주던 할머니 그리며 만들었죠”

감쪽같은 그녀’  (허인무 감독)

- 20년전 부산 배경...아름다운 풍광과 정의 세계 담아
- 할머니역 맡은 나문희...고령에도 열연...아역배우 김수안 출연
- 가족관계...따뜻한 정의 의미 되새긴 작품성으로 높은 평가



요약:
“말순”은 부산의 한 빈민 판자집 마을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할머니다. 어느날 말순 할머니 앞에 “공주”라는 이름의 12살 어린이가 여동생 “진주”를 등에 업고 함께 등장한다. 공주의 말인즉슨, 자신은 말순 할머니의 집나간 딸의 자식이라고 주장한다.  말순의 평화로운 삶은 낮선 어린이들로 인해서 엉망이지만 말순은 그들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해서 기분이 나쁘진 않다.





Synopsis:

Mal-soon is a tough granny in a shanty town in Busan. In front of her, 12-year-old Gong-ju appears with her baby sister Jin-ju on her back. Gong-ju claims that she is the daughter of Mal-soon's runaway daughter. Mal-soon's peaceful life becomes a mess with these little strangers, but Mal-soon doesn't feel bad living with them.




LA 마당몰 포스터

참고-관련기사 인용발췌).
[부산일보]
<우리 할매 생각나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 속 부산 찾기>

영화는 일흔두 살 말순 할매와 손녀 공주의 기막힌 동거를 그린다. 메가폰을 잡은 허인무 감독은 지난해 5월부터 2개월간 부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정감 어린 부산의 모습을 담아내려고 노력한 감독은 말순 할머니의 집인 서구 남부민동 한 주택가를 영화의 주요 무대로 삼았다. 가파른 길을 계속 오르다 보면 확 트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말순이 동네 친구와 고스톱을 치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남구 우암동 주택가에 있는 널따란 평상에서 찍었다. 어디 이뿐일까. 할매가 좌판을 깔고 직접 만든 손수건을 파는 곳은 해운대구 송정동의 죽도공원이다. 덕분에 이 장면에선 말순의 뒤로 시원하게 펼쳐진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수영 팔도시장과 학리항 수산물판매시설, 해운대구 떡볶이집, 남구 용호동의 병원, 금정구 옛 침례병원, 사하구 감정초등학교 등 지역의 다양한 모습이 영화에 가득 담겼다. (부산일보)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120517053958780#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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