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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재미한국영화인협회’2019...의미있고 즐거운 행사로 대성황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바로 ‘문화’...인류의 발전가치 제고”

2019-02-21

LA ‘재미한국영화인협회’2019...의미있고 즐거운 행사로 대성황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바로 ‘문화’...인류의 발전가치 제고”(정광석 재미한국영화협 회장)

[유정신보=LA] 편집부

재미한국영화인협회 2019년 친선행사가 200여 하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가주 LA 코리아타운(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에서 오후 6:00에 성황리에 열렸다.




정광석 회장 (재미한국영화인협회)

한국영화계의 원로 영화배우 김지미 선생과 LA코리안 퍼레이드를 창시하고 오늘날의 번창한 LA코리아타운의 현재를 만드는데 큰 공을세운 미주한인사회 원로 김진형 박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미한국영화인협회 주최의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서 한국영화제작 원로인 정광석 회장이 앞장서고 14명의 협회 이사진들, 그리고 국악인들, 라인댄스 등 취미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미있고 재미있는 문화친선 행사로 진행됐다.


김지미 영화배우

저녁식사도 제공됐다. 코리아타운내 교회의 회관에서 이뤄진 만큼 오병어 기적인 양 푸짐한 캐더링 식단엔 갈비찜, 더덕구이, 닭튀김, 해파리무침 등이 나와 모두 함께 먹었다. 한끼저녁식사를 함께 나누는 친교의 의미도 담겼다.

정광석 회장은 “사임한 지미리 이사장 재임시에는 7명의 이사진이 재미한국영화인협회를 이끌었지만 현재는 이사진이 2배 늘어난 14명의 이사진과 자문위원들이 구성되어 협회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왼쪽부터, 김진형 박사, 정광석 회장, 김지미 영화배우

이어 정회장은 이번 친선행사 개최의 의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풀이한다. “21세기의 새로운 가치기준은 바로 ‘문화’로, 올해 2019년 새해에는 문화 패러다임이 인류의 발전가치로 제고 되어 새롭게 각성 발전하는 전환의 해가 되길 소원하는 마음이다”라면서, “조국과 해외 천만 해외동포들에게 민족문화를 통한 민족의 자긍심 고취와 한국영화 예술인들의 변함없는 조국사랑과 애국심을 동포사회와 나누고자 ‘재미한국영화인협회’의 친선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원일 명창

2부 순서는 라성 국악인 김원일 명창과 김원일 국악협회일동이 참여했다. 김원일씨는 흥보가 한대목을 들려줬고, 김동실 라인댄스 회원들이 흥겨운 단체무용을 선사했다. MC는 LA방송인 김형준 앵커가 맡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배우 김지미씨, 실리콘밸리의 사업가 김태연 회장, LA한인사회 원로 김진형 박사가 후원했다”라고 정광석 회장은 밝혔다.



https://youtu.be/tc8Urkecd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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