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만 온겨레가 한반도에서 평화롭게사는 엄청난 비책”
- KAL858기 유족들의 32년 절규 외면
- 일안하고 무능한 문재인 정부...너무나 힘들어!
- 지금이라도 김현미 장관은 수색 결정을 내려야
글: 신성국 신부
하도 답답해서 근거 자료를 또 올립니다.
아래 사본은 1991년도 자료입니다.
자, 보십시오. 정부가 유족들에게 유해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사실.
전두환 정권의 마지막 외무부장관 최광수가
사고대책본부에서 유족들 수백명 앞에서
공식 발언.
“정부는 KAL858기 탑승자 유행와 유품을 반드시 찾아서 유족들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김성전 위원 (군사 전문가 - KAL 858기 가족회)
전두환은 국민들에게 사기치고 유해를 안찾아서
지금 유족들이 정부는 약속을 지켜달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현정부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 너무 힘듭니다.
비행기 동체를 발견하면:
1. 전두환 살인 만행을 전세계가 알게된다.
2. 미국 레이건 정권이 사건을 이용하여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고 사기친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다. 북한 제재가 이 사건에서 시작되었다. 미국의 사기질이 드러나고 북미관계가 역전된다.
3. 숨어있는 김현희 끌어내어 조사하면 당시 전두환 범죄가 만천하에 드러난다.
이 땅의 국민들을 살리는
이 좋은 빅카드를 내팽개치고 수색 반대만 일삼는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너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지금이라도 김현미 장관은 수색 결정을 내리세요.
김현미 장관! 당신 때문에 수천만의 국민들이 사느냐 죽느냐? 결정될 수가 있습니다.
한반도가 융성하고 부활하느냐? 과거의 전쟁 공포와 위험에 빠지느냐? 결정됩니다.
상식적으로 판단하고
수색 결정만 내리세요.
이런 기회는 다시 오질 않습니다.
당신의 결정이 한반도 역사를 바꾸는 획기적 사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이 해결되면 8천만 국민들이 한반도에서 평화롭게 사는 엄청난 비책입니다.
.
“32년째 외면받고 있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나의 가족이 돌아올 때까지 정부에, 대한항공에, 세상에 외칠 겁니다.” (KAL 858기 가족회)
신성국 신부
참고기사:
관련기사:
[YTN] 고한석 기자
"추락 지점 새로운 증언 확보"...기술력도 충분
[YTN] 고한석 기자
기사입력2019. 03.24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269764
보도영상:
https://youtu.be/qD0Uz7VvZAE
YTN 보도 발췌:
'32년의 한' KAL858 동체 재수색 추진
[김호순 / 대한항공 858기 부기장 신태호 씨 부인 : “말이 됩니까. 무전 교신 끊어진 데부터 수색해야 하는데 밀림 쪽으로 (대한항공) 조중훈 회장이 갔단 말이에요. 유해 유품 찾아 줄 생각이 하나도 없었어요.”]
2019-03-24
YTN 앵커 - 이제 기억도 흐릿해진 대한항공 858기 폭파 사건,
참사가 일어난 지 32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동체 수색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시신 한 구도 찾지 못했습니다.
평생의 한을 품고 살아가던 실종자 가족들은 더는 정부에 의지하지 않고,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을 받아 자체 수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먼저 이정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호순 / 대한항공 858기 부기장 신태호 씨 부인 : 그 비행기 아니라고 해도, 내가 눈물을 흘리니까 눈치를 채서 그 어린 애들이 사색이 돼서 우는 거예요.]
1987년 11월 29일, 아내는 저녁 밥상을 차려 놓고 세 아이와 함께 남편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기다림이 32년.
아내는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 이유를 아직도 모릅니다.
정부는 시신은 물론 유품도 수습하지 못했고, 김현희 씨의 증언 이외에 '공중 폭파'됐다는 물증 역시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김호순 / 대한항공 858기 부기장 신태호 씨 부인 : 말이 됩니까. 무전 교신 끊어진 데부터 수색해야 하는데 밀림 쪽으로 (대한항공) 조중훈 회장이 갔단 말이에요. 유해 유품 찾아 줄 생각이 하나도 없었어요.]
대한항공 858기 실종자 가족들에게 국가는 가혹하기만 했습니다.
피해자가 아닌 안기부와 국정원의 감시 대상이었고, 북한 규탄 대회에 동원되는 선전 수단이었습니다.
지금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근 39년 전 침몰한 속초 72정 수색 작업이 시작된 것을 보면 상대적인 박탈감까지 느낍니다.
[이난용 / 대한항공 858기 탑승자 정종태 씨 부인 : (큰아들) 현순이를 부탁한다고 그러고 여름에 (중동으로 일하러) 갔어요. 정부에서 다른 사건은 다 찾아주는데, 왜 우리 사건만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최근 실종자 가족들은 대한항공 858기 동체를 발견할 가능성이 큰 지점을 새롭게 확인하고 정부에 재수색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국가정보원 소관이라며 재수색을 거부했습니다.
이 때문에 가족들은 모금 형식으로 수색 비용을 마련하고,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자체 수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신성국 / 천주교 신부 : 외화벌이하겠다고 (중동으로 간) 산업 역군들인데. 그 115명이 미얀마 앞바다에서 아직도 단 한 분도 돌아오지 않았는데 우리가 왜 방치해야 합니까?]
YTN 이정미입니다.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3&key=201903240533024195&p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