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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 이순신 장군님 친필

인민과 함께한 구국의 성웅

2019-01-22

"바다에 맹세하니 어룡이 감동하고, 산에 맹세하니 초목이 알아주네"


“필사즉생, 필생즉사” - 왼쪽 서명 하단에 “일심”이라고 적은 이순신 장군의 필체


성웅 이순신 장군님 친필 두개의 사본

[유정신보=LA] 취재부 촬영


“충무공 이순신”

(1947년 04월 27)

강처중

우리는 이조 역대인물 중 저명한 분으로 김한훤당(김굉필 – 호는 ‘한훤당’- 조선전기의 성리학자), 조정암, 이퇴계, 이율곡, 서화담, 송우암 등 많이들 수 있다. 그들은 이조 봉건제의 전형들이며 양반계급의 백미들이며 유교 학풍의 거상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제도와 그들의 계급이 사라지고 그 학문마저 빛을 잃고 보니 그분들도 함께 민족의 머리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그 위대하던 율곡도 왜 위대한지를 금일의 후인들은 모르는 체 고물과 함께 앞으로 박물관에 모셔질 운명에 이르고 만 것이다,.

하지만 이순신은 시대가 새로울사록 우리에게 더 빛나는 것은 웬일인가.
그것은 인민을 위하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과 함께 강토를 지킨 때문이다,.
인민은 멸망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인민과 함께 싸우던 위대한 인물들은 영원히 민족의 마음속에 사는 것이다.

그런 위대한 인물들은 민족의 존망의 위기에 나와서 인민과 함께 그 위기를 극복하고 간 분들이다.

때문에 그 민족이 위기에 당면하면 그 인물을 더욱 사모하는 것이다. 우리가 오늘 같은 정세에 처하여 이순신을 가일충 사모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냥 영웅 이순신을 기리는 것이 아니라 민중과 함께 동고동우하며 투쟁하던 이순신이 그리운 것이다.

전문보기: 아래 ->

강처중: “충무공 이순신”
http://yoojungtimes.com/bbs/board.php?bo_table=sub11&wr_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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