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수도원에서 수도사들 감동 받아
시민들…“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에서 나온 위대한 ‘간달프’를 떠올려
"화장실을 안내해준 것 뿐이라고 하시지만 그 분은 어둠 속에서 빛을 비춰 사탄을 내쫒는 등불처럼 보였습니다."
Jan 10, 2025
한남동 수도원에서 형제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제 청소하려고 했더니 원래보다 더 깨끗해져 민망하고 고마웠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한남동 원장 신부님이 너무나 깔끔하게 청소와 정리해 놓고 가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 달라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모두에게 평화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서영섭(수도사)
아미밤을 들고 화장실을 안내하는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신부님을 보며 나는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에서 나온 위대한 <간달프>를 떠올렸다.
"화장실을 안내해준 것 뿐이라고 하시지만 그 분은 어둠 속에서 빛을 비춰 사탄을 내쫒는 등불처럼 보였습니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발췌 인용 출처: 서영섭(수도사)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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